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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질랜드 이민 최신 정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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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민과 영어 교육 위한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 개최

 

최근 은퇴를 앞둔 중국 베이비부머들에게 뉴질랜드가 이민 최적지로 꼽혀 화제다. 실제로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중국인들의 주택매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도 투자 이민 등이 활발해지면서 외국인들의 주택 구입에 규제가 적은 뉴질랜드로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기후도 좋으며 인구밀도가 낮은 뉴질랜드는 1순위로 꼽힌다. 특히 자녀들의 해외 조기유학 열풍이 거세지면서 부모가 영주권을 취득,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입학시키는 등 영어 교육과 이민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이들도 뉴질랜드 교육 이민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영어 교육에 대한 국내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뉴질랜드, 호주 등으로의 조기유학과 영어학습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이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대표 이홍규)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뉴질랜드를 포함,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으로의 이민과 유학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박람회는 투자 이민 등의 방법을 통한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 상담도 병행하고 있어 자녀 교육비 절감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정보의 창구가 될 전망이다. 교육 이민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최근 유학, 이민알선업체의 난립에 의해 그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알짜 유학 및 이민 정보를 원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미국, 캐나다, 필리핀과 뉴질랜드, 호주 등 영어권 국가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이민 및 유학 정보까지 총 망라한 이번 전시회는 알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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