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포토북으로 나왔다.
온라인 포토북 서비스 업체인 ㈜페퍼콘은 10일 자사 브랜드 사이트인 올로그를 통해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을 독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은 뽀뽀로를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과 각종 데코 아이템을 이용해 원하는대로 포토북을 편집하고 꾸밀수 있는 상품이다. 부모는 물론 아이도 함께 참여해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계자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배경에 아이의 사진을 넣기만 하면 예쁜 아기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면서 “올로그만의 차별화된 프로세스와 기술력이 뒷받침 해주니,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편집 기술이 없는 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로그에는 특히 사진 데이터 수집부터 편집, 제작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포토북 제작 솔루션’인 올로그 매니저가 탑재돼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우리 아이만의 개성있는 포토북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또 올로그에서 주문한 포토북은 파일로 다운로드해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으며 친구의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로그는 현재 사용자가 만든 포토북을 공개하는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작품과 댓글을 써준 이용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로그 홈페이지와 올로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페퍼콘은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등 유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POD(주문형 디지털 인쇄상품) 신규사업을 추진, 포토북 서비스와 부가 상품 개발, 유통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