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과 장학생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무상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한명인 김나영 장학생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녀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했다.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지인분을 알고 있었다. 그분께서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뜻 깊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내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김나영 장학생에게는 오랜만에 다시 학업에 뛰어드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교육원 담당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고 강의를 듣고 있다. 담당선생님의 구체적인 궁금한 질문들을 물어보면 빠른 시간 안에 답변을 주신 덕분에 원할히 준비할수 있었다.
그녀는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자신이 얻은 행복을 단순히 자신에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따듯한 배려와 진실된 나눔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의 사회복지사로서 꿈은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정립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을 누리게 만들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다.
김나영 장학생은 마지막으로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시작은 힘들지만 끝은 행복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한다면 뭐든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