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국유지 50건, 356천평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공사가 건교부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해오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소관 국유지로서 용도지역별로는 ▲ 주거지역 28건, 9천평, ▲ 상업지역 2건, 1천평, ▲ 공업지역 4건, 1천평, ▲ 녹지지역 12건, 322천평, ▲ 기타용지 4건, 23천평 등이다.
토지공사는 오는 26일 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27일 개찰하여 10월 9일부터 계약 체결할 예정으로 입찰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금납부방법은 계약 시 매매대금의 10%이상을 납부하고 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일시 납부하는 방식이다.
입찰신청 및 입찰, 계약체결은 토지공사 각 해당 지역본부에서 수행하며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klc.co.kr)에서도 공고내용을 볼 수 있다. 한편, 토지공사는 금회에 유찰 등으로 미매각된 토지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