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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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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학생과 일반인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실제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일 오후 2시 과천과학관에서 ‘무한상상실 제1호점’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 오태석 국립과천과학관장 직무대리, 최은철 국립광주과학관장,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과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은 총 160㎡의 공간에 ‘상상회의실’과‘상상공작실'로 구성된다. ’상상회의실‘에서는 실생활 속 제품에서 파생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상상토의, Fab-Lab 워크숍 등이 운영된다.

‘상상공작실’에서는 3차원 프린터, 대형 컴퓨터수치제어기기(CNC router), 탁상용 컴퓨터수치제어 조각기 등을 활용해 참가자 개인이 상상한 제품을 실제로 제작할 수 있다.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은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과학관의 다양한 창의프로그램과 연계한 아이디어 개발·구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차원 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제작기기를 활용해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미래부는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개소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클럽, 아이디어클럽 등 다양한 형태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모델을 확립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2014년도 국립과학관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광역지자체 별 거점 무한상상실을 구축 한다”며“도서관·우체국·주민센터 등에서 운영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기초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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