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저녁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 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방향 및 극동 개발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 부총리와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이날 업무 만찬에서 양국간 교역 및 경제협력 규모가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범정부 차원의 양국간 최고위급 협력채널로서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의 위상을 평가하고 향후 공동위를 토대로 정상회담 결과를 발전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