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신세계백화점이 8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홍대, 마포, 가로수길, 판교 등 각 지역 수제 초콜릿 맛집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카카오버터를 100% 사용해 만든 프랑스식 홍대 초콜릿 맛집 '테오브로마'는 생 초콜릿, 가나슈 초콜릿을 각 2만8000원(12구)에 판매한다. 2회 연속 프랑스 초콜릿 박람회 '샬롱뒤쇼콜라 서울'에 참가한 체러티는 생 초콜릿 세트를 2만2000원(15구)에 판매한다.
일본과 유럽산 제품도 판매한다. 카카오와 홋카이도산 생크림, 양주를 배합해 만든 일본 로이즈(ROYCE’)의 오레, 마일드 카카오, 말차 제품은 각 1만8000원(20구). 스위스 레더라의 레더라 컬렉션은 3만6000원, 고디바의 골드 컬렉션은 2만2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