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품격 있는 독일 명차 아우디(Audi)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www.teianmotors.com)가 딜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인재양성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기존 교육센터를 동작구 대방동으로 확장 이전, 더욱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자동차 명성에 걸맞은 품격을 갖춘 딜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2월 국내 수입차 업체 최초로 개설됐다. 2012년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대방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태안모터스 교육센터에서는 올해 첫 기수인 8기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한다"며 "교육생들은 12주간 세일즈 프로세스, 금융, 중고차처리, R/P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인천, 경기 일산, 서울 용산·목동·도곡로·한강대로 등 태안모터스 전시장에 배치돼 전문 수입차딜러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교육생들이 더욱 전문화된 수입차 딜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방동 신관에 넓은 교육장, 각 지점의 구조와 비슷한 사무실, 휴식공간 등을 조성했다.
업계에서는 태안모터스의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은 집중력을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영업총괄 심욱정 상무는 "교육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태안모터스의 현장감을 살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수입차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