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는 인도 첸나이에서 지난해 열린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공모전 수상 5개팀과 함께 해외탐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학·대학원생 20여 명이 인도 현지에서 일주간 ▲유칼립투스와 레몬을 활용한 손 세정제 ▲상한 우유로 만든 천연물감 ▲코코넛을 활용한 교육용 책상 등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기회다.
현대하이스코가 지난 2011년 시작한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공모전은 저개발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정기술과 디자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