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 은평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분양한다. 필지 당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선으로 조성원가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27일 SH공사에 따르면 필지당 면적은 209~345㎡, 분양가는 4억8000만~7억8000만원대로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2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
용지 입찰은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5일 개찰 후 11~13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