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5월 봄바람 물량…청약 22곳·모델하우스 7곳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5월에도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11~15일)에는 청약접수 22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3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1910가구 중 6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접해 있고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밀리오레, 연대세브란스병원, 강북성심병원, 손기정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북성초, 한성중, 아현중, 중앙여중, 한성고, 중앙여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술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A3·C2블록에 공급하는 '제이드카운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97㎡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직선거리 3㎞ 거리 이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천왕역이 위치해 있다. 서해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하나로마트 소사점, 이마트(옥길지구 입점 예정), CGV,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범박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14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E1·E2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영대로, 경수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오산~화성간 고속도로, 수원버스터미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AK플라자, 롯데복합쇼핑몰, CGV, 영풍문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도서관, 장다리천, 마중공원, 청정공원, 수원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선일초, 곡정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5일 반도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4-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 중 5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4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고 동부로, 송라로, 신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신초, 신천초, 중앙중, 중앙고, 청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양정동과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73~103㎡ 총 1279가구로 구성된다.

거제중앙로, 국도우회로, 양정터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거제시청, 백병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공설운동장,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삼룡초, 고현중, 상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원격 전이 검사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추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팀은 한국유방암학회 생존자연구회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분석한 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22.2%를 차지한다. 사망률은 다른 암종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유병률이 높아 일차 치료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원격 전이 검사는 암이 원래 발생한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뼈, 폐, 간 등)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CT, MR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