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지난달 27일 아이튠스를 통해 각국에 발매된 그룹 'f(x)'의 네 번째 정규앨범 '포 월즈'(4 Walls)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K팝 칼럼 'K타운'을 통해 "f(x)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예술적인 면을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현재 K팝에서 찾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줄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호평했다.
f(x)의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가온차트 앨범 부문 10월 넷째 주 1위, 다운로드 부문 주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호응을 누리고 있다. '포 월즈'의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팝 채널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f(x)는 타이틀곡 '포 월즈'와 수록곡 '다이아몬드'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