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대표 이윤석)이 영어 원서를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영어 도서관 ‘BOOKR CLASS’(부커 클래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BOOKR CLASS는 BOOKR Kids와 Blue Apple Books, Albert Whitman & Company 등 세계적인 출판사와 전문가들이 만든 콘텐츠를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몰입도를 높이는 애니메이션과 생동감을 더해주는 효과음, 내용의 이해 및 습득을 돕고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퀴즈와 게임 등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서는 전세계 영어능력개발 기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평가 기준으로 알려진 ‘CEF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의 레벨에 따라 6단계로 나뉘어졌으며, 미국의 교육 연구기관 ‘메타 매트릭스’가 개발한 독서수준 지표 ‘렉사일’ 시스템과 연계해 학생의 읽기 능력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기본적인 도서 형태부터 영어 동요를 익힐 수 있는 싱어송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자 펀블(대표 조찬식)의 1호 상장 공모 상품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1호’가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펀블은 공모 첫날인 16일 오후 12시에 공모를 시작, 개시 이틀 만에 129만 6천 DAS(디지털 자산증서, Digital Asset Securities)의 물량이 조기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공모총액은 64억 8천만원이었으며, 해당 DAS는 이달 30일 청약 배정자 앞으로 발행되어 오는 9월 5일부터 펀블 플랫폼에 상장 거래될 예정이다. DAS는 대형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부동산 신탁 수익증권과 상응하여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 증서로서, 펀블 플랫폼 상장을 통해 누구나 주식처럼 쉽고 간편하게 매매하여 실제적으로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DAS를 보유한 투자자는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 수익을 배당금으로 매월 지급받고, 부동산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매각차익도 보유한 DAS 수량에 비례해 배당 받을 수 있다.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사업자인 펀블은 2022년 5월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1호 상장 물건으로 대한민국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경력 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채용은 자금세탁방지, 사업운영 등 비개발 직군 외에 IT 인력에 대한 수요가 50% 가량을 차지한다. IT 개발 직군으로는 ▲백엔드 개발 ▲트레이딩 개발(Node.js) ▲트레이딩 개발(C, C++) ▲ 앱(APP)개발자 ▲DBA ▲QA엔지니어 등이 포함된다. 비개발 직군 모집 분야에는 ▲사업운영 ▲해외마케팅 ▲자금세탁방지(AML)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재무전략·기획 ▲회계 ▲사내 변호사 등이 있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마친 후 올 상반기 두 자릿수 경력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 역시 두 자릿수 규모다. 플라이빗은 정통 금융권 출신과 IT 개발 전문인력이 전체 직원의 50% 이상인 거래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자본금(109.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 거래소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신규 상장 프로젝트 및 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업 루켄테크놀러지스는 내년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지난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부품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달 LG디스플레이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OLED 검사 장비를 수주했으며, 올해 말 비슷한 규모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1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대비 매출액은 87.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지난해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코로나 이전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반도체 테스터 부품의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상장 철회의 아픔을 딛고 내년 회사의 매출 신장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전일 대비 1명 증가), 사망자는 61명(전일 대비 19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1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941명, 해외유입 사례는 63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78,57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61,296명(해외유입 53,537명)이다. 지난 1주간(8월 11일~8월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2,864명, 2차접종자 2,346명,3차접종자 17,436명, 4차접종자 309,463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97,618명, 2차접종자수는 44,660,623명,3차접종자수는 33,519,994명, 4차접종자수는 6,709,688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701,663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77,979명(수도권 80,884명, 비수도권 97,095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77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98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 17일 전국에서 17만854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 사망자는 6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7만8574명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 13만7241명보다 4만1333명(1.3배) 증가하며 유행 확산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날 18만803명에 비해서는 2229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만2435명, 서울 2만8375명, 인천 9222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32명(44.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만8507명(55.2%)이 나왔다. 경남 1만1631명, 부산 1만1151명, 경북 1만125명, 대구 9933명, 충남 8358명, 전남 7591명, 전북 6983명, 광주 6737명, 충북 6306명, 대전 6070명, 강원 5639명, 울산 4210명, 제주 2357명, 세종 1416명 순이다. 국내발생은 17만7941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만923명(23.0%),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3만1758명(17.8%)이다. 해외유입은 633명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1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한 교수를 유력한 차기 공정위원장 후보로 내정하고, 이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 교수가 임명되면 첫 법조인 출신 공정위원장이 탄생하게 된다. 한 교수는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보험연구원장 등 금융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고, 서울대 금융법센터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법조계에서도 경험을 쌓아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 사무총장에 재선 김석기 의원을 임명했다. 당 수석대변인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각각 초선 박정하·정희용 의원이 임명됐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18일 비대위 첫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에 조직 부총장을 역임한 재선 김석기 의원을 임명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식 출범한 비대위는 비공개 회의에서 주 위원장이 인선한 당 사무총장, 비대위원장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 임명안을 올려 의결했다. 한기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당 사무총장에는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둔 경찰 출신의 재선 김 의원이 임명됐다. 비대위는 임기가 짧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조직부총장으로 일했던 김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는 설명이다. 주 위원장은 여러 후보군을 놓고 고심을 거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던 박덕흠 의원이 물망에 올랐지만, 부담을 느낀 박 의원이 고사했다. 허은아 의원을 대신할 수석대변인에는 초선 박 의원이 임명됐다. 지난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 의원은 청와대 춘추관장과 청와대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주 위원장을 보좌할 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올해 상반기 1740억달러(약 228조8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르웨이국부펀드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주식, 채권이 요동치며 수익률이 -14.4%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규모는 1조3000억달러 수준이다. 펀드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17% 감소했다. 특히 기술주가 28% 하락해 부진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에너지 부문에선 석유, 가스 등 가격 상승으로 수익률이 13%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북해 유전의 막대한 석유와 가스 수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BIM)의 수장 니콜라이 탕엔은 "상반기 시장은 금리 상승, 물가 상승, 유럽의 전쟁으로 특징지어졌다"고 밝혔다. CNBC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이번 손실이 상반기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52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낸 것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S&P500지수는 상반기 20.6% 하락해 1970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5%, 나스닥지수는 3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與 비대위, 수석대변인 박정하·비서실장 정희용 임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 신규 확진 17만8574명…전주대비 1.3배 증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가뭄 장기화로 인한 물 부족으로 전남 도서(섬) 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 해결 방안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완도 노화도·보길도 등 도서 지역 가뭄에 따른 고질적 상수도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 노화도·보길도는 8000여명이 거주하는 섬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잦은 가뭄으로 상수도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7년 가뭄으로 그해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제한급수를 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가뭄으로 지난 3월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가 2일 급수·8일 단수를 하고 있다. 이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4일 노화·보길도 가뭄현장을 방문해 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앞으로 가뭄으로 상수도 공급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급이 필요하다"며 "환경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은 예산확보 시기에 맞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완도군 수도정비기본계획'에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화합과 단결로 다시는 국민에게 당 운영 문제로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분열한 조직은 필패하게 된다.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비대위 정식 출범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먼저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올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당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 기능이 잃거나 그밖에 이에 준하는 상황에 비대위를 하게 돼 있다. 비대위를 하지 않는 정상적인 당 운영이 바람직하고 가급적 비대위는 하지 않고 하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 첫 회의에 대단히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 갈등과 분열이 생긴 뒤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간 일, 민생을 잘 챙겨 유능한 집권당이라는 인식을 조기에 국민께 드리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 새 정부를 제대로 견인해 조기 안착시키고 신뢰받도록 하는 데 소홀함이 있었던 점을 모두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말을 마친 뒤 비대위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90도로 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