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이 주도로 진행되는 상향식 사업으로 장사항 주민들은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발전과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로 뭉쳐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사항 어촌계 의 한기홍 어촌계장은 기존 낙후된 장사활어회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 장사항 중심시설의 시설현대화와 편의개선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사활어회센터는 이달 1층 활어판매장의 영업을 시작하였고, 내달 중 2층 식당도 오픈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낙후된 어업인회관을 함께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활어회센터 옥상은 옥상공원으로 개발하여 머무르고 싶은 어촌마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장사마을 브랜드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어업인의 편익 도모를 위한 어구창고 시설현대화, 항내 정온유지를 위한 안전시설정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사항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사업지로 선정되어 올해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총 145억원이 투자로 이루어지고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03곳(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금융업 등 제외)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61조 8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9%(273조 1821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조 3084억원으로 16.68%(15조 3430억원) 늘어났다. 순이익은 85조 80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67%(570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연결 기준 순이익 상위 10개사는 삼성전자, HMM, SK,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기아, SK이노베이션, S-Oil, LG전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순이익 22조4234억원을 기록했으며 HMM과 SK는 각각 6조648억원, 5조368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45%에서 7.88%로 0.57포인트 감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에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직 개편과 관련해 "대통령실 비서실 조직에 정책기획수석실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실장에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거론되는데 대해 "이 부회장은 유력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조직개편을 하고 어쨌든 많은 인재 발굴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비서실 개편과 관련해 "(조직 개편이) 이걸로 끝날지, 언론에서는 3실장 7수석 이야기도 나오는데 거기까지는 확정 안 됐다"며 "일단은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했다. 이어 "그 이유는 민생이라든지 정책 쪽에, 정책 의제 쪽 소통 문제라든지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국민, 내각, 대통령실 간에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할 수 있는 분들 필요가 있다고 해서 정책기획수석 먼저 한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조직이라는 게 원래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 것"이라며 "다른 필요성이 있으면 그때마다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수시1·2차 총 2,156명 선발 (전체 모집인원의 97.16%) 2. 학과·전형에 관계없이 2개까지 복수지원 가능 3. 세계 최초 웹툰디지털전형 4. 학생부 100% 전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도의교육(道義敎育)’과 ‘노작교육(勞作敎育)’ 의 건학 이념과 ‘성실(誠實) · 창의(創意) · 근면(勤勉)’의 교훈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교육의 틀인 전공·대학-현장·교수와 학생·국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교육혁신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대학입시에서는 모집인원 2,241명 중 2,241명이 최종 등록해 99.81%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교육부 주요사업 전국 최고 등급 연성대학교는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 Ⅰ유형 최우수등급(2019~21년 120억원 수혜) 및 2기(2022~24) 연속선정,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 Ⅲ유형 최우수등급(2019~21년 30억원 수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국 1위(2017~18년 90억원 수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최우수등급(2017~21년 90억 수혜) 및 3기 연속 선정(2022~27), 특성화 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각 예술 플랫폼 아트램프(대표 이수아)가 8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양양 벙커38.1(대표 윤지상)에서 자연의 보살핌을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 전시 ‘Nature’s Care’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ature’s Care: 양양² - 흙(壤), 빛(陽), 바다(洋)의 보살핌(養)’ 전시는 자연이 주는 생명의 힘을 감각적이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조화로운 공간 안에서 관객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니메이터 조승연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창희 작가가 참여해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미디어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벙커38.1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견된 옛 군사 시설이었던 벙커 일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벙커 내부는 스마트 미디어 갤러리를 포함해 편집숍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이뤄졌다. 벙커가 가진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더불어 관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도 입점해 있다. 외부 공간엔 승마 체험과 로컬 푸드 존, 글램핑 존이 있어 다양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새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후보자는 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기획조정 부장 등을 역임한 수사기획통으로 균형잡힌 시각으로 검찰청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엎서 총장후보추천위는 지난 16일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김후권 서울고검장, 이두봉 대전고검장, 이원석 대검찰청차장검사를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으며, 이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 차장을 윤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이 차장검사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부임한 당시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보좌했던 인물로 '윤석열 사단' 핵심으로 꼽힌다. 한 장관과 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이 차장검사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검찰 내 대표적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대검 수사지원과장과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제주지검장을 거쳐 현재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월 검찰을 떠난 후 직무대리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법연수원 27기로 다른 경쟁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트페어 ‘G-ART FAIR SEOUL 2022’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고리들 작가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지아트가 주관, 주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한국 작가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오늘 그리고 미술’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실성을 담은 동시대 전람회다. 지아트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서울 한복판 인사동에서 37개의 갤러리와 국내 작가 150명, 온라인으로 외국 작가 150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미술 축제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스위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60여개국 30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국내에 근현대 작품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과 미디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아트는 2012년 미술 작가들의 SNS로 시작해 2022년 현재 160개국 2만3000명의 미술작가 및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아트는 작가들을 위한 전국에 지아트갤러리 오프라인 플랫폼이 있으며, 올해로 제3회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조부모와 친인척에 자녀를 맡긴 가정에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을 월 30만원 지급한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바우처를 준다.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동행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육 과정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목표로 연령대별, 상황별 해결책을 담아낸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5년 간 총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설명회를 갖고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을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정원 2,567명 중 수시 1차에 1,582명(61.6%) 선발 2. 수시 2차에 729명(28.4%), 두 번 모집 통해 2,311명(90%) 선발 3. 일반고전형(1,601명), 특성화고전형(594명)과 어학특기자전형(116명)으로 선발 4. 공학계열 학과·산업디자인학과는 어학성적100%, 인문사회계열 학과·패션디자인학과는 면접성적 100%로 선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58년 개교한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학훈인 ‘진(眞)’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격적 지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최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세기가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공업발전과 함께 성장해오며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이 전 세계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이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 제공해 학생 역량 강화 인하공전은 지난 2011년 수업 시간의 보조자료와 학생들의 예습 및 복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 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 교수를 공정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한 교수는 시장주의 경제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이면서도 연구원이나 정부 위원회에서 활동, 행정 분야 전문성도 겸비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공정거래위원회를 잘 이끌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 대통령, 초대 검찰총장에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 지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 대통령,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교수 내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럽은 이보다 7배나 더 비싸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미국 천연가스 9월물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 급등한 100만BTU(열량단위) 당 9.33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2008년 8월1일 이후 최고치다. 이 가격은 17일 한풀 꺾였지만, 6월 말 대비 약 7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경제가 대부분 폐쇄된 2020년 6월 1.48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25% 상승한 것이기도 하다. 미 전역 대부분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한 것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겨울엔 난방 수요로 또 다시 가격이 오를 수 있다. 미국에서 천연가스는 전력망의 주요 연료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가장 인기 있는 난방 방식이다. 그러나 유럽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다. 유럽은 러시아의 공급 축소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재고가 바닥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에너지 비용이 치솟으면서 유럽 대륙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음도 울린다. 실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