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2억회를 넘어섰다. 21일 영국 옥스퍼드대 마틴스쿨은 지난 20일까지 총 2억484만 회의 백신 주사가 놓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12월부터 이뤄졌으며 이번 옥스퍼드대 집계는 1ㆍ2차 접종 모두를 포함한 수치다. 접종횟수를 전세계 인구 수 78억 명 기준 단순 대비시 전체 인구의 2.58%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단 면역을 위한 수치 60~70% 접종 완료까지는 아직 갈길이 먼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주사횟수 6129만회 가장 앞섰으며 인구대비 비율은 18.5%였다 ▲중국은 4052만 회 ▲유럽연합 27개국 2609만 회 ▲영국 1785만 회 ▲인도 1109만 회 ▲이스라엘 713만 회 순이다. 인구수 비율로는 ▲이스라엘이 82.4%로 선두이고 ▲아랍에미리트연합 55.2% ▲영국 26.3% ▲미국 18.5% 순이다. ▲중국의 인구수 비율은 2.8% ▲인도는 0.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북 안동과 에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함께 확산. 산림청이 국가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발령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1일 오후 6시 '산불 대책지원본부'를 가동 현장상황관리반을 급파했다. 지원본부는 현재 산불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이들이 임시로 주거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 다해줄 것을 요청하며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진화과정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 밝혔다. 이어 전 장관은 또 "밤 사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된 만큼 경상도를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1일 오후 경북 ▲안동 ▲예천 ▲영주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같은날 오후 3시 20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13대, 진화장비 12대, 특수진화대 등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전개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불이 청송군 진보면 방향으로 확산됨에 따라 오후 5시 48분께 대응2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 주민 등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임동면사무소 인근 수곡교 일대 국도 34호선도 통제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예천군에서 발생한 불이 영주 장수면으로 확대된 것 같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북 영동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사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0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영동군보건소는 21일 오후 영동읍 원룸에 거주하는 20대 A(영동 22번)씨 등 유학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C(20대, 영동 15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현재 군 보건소는 C씨와 접촉한 유학생 등 42명을 전수 진단 검사했으며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 동선을 따라 CCTV,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세밀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아 동선을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유학생을 전수 검사하고,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김포골드라인과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22일 예고했던 파업이 철회 '출근길 교통대란'은 다행히 피하게 됐다. 노조와 골드라인 측은 임금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으며 ▲직급 보조비 신설 ▲기본급 2.8%인상 등 수당을 추가 지급하는데 합의했다. 앞서 김포도시철도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 충원 ▲전문인력 유출 예방 대책 ▲출퇴근 시간 장애 발생 시 시민 연계 수송 수단 확보 마련 등 3가지을 사측에 요구하며 22일 무기한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운행하고 있다. 완전 무인운전 전동차가 운용 중이며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한다. 김포도시철도에는 사업비 1조5086억원이 투입됐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지하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가 김포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2018년 1월 설립한 자회사이다.
1등 14명 '당첨금 17억4755만2661원'...보너스번호 '38'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제95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12, 30, 31, 39, 43'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로 추첨일은 20일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17억4755만2661원이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8곳으로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진우복권(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희망복권방(인천 계양구 효서로) ▲GS25야탑프리아점(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로또복권(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1로) ▲복권명당(경기 안성시 승두길) ▲금능마트(충북 충주시 후곡길 19) ▲행운복권방 보생당건강원(전북 익산시 무왕로) 등 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전남 목포 신신마트편의점에선 2명이 배출 눈낄을 끌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러시아가 자국에서 개발한 세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CoviVac)을 공식 승인했다고 타스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같은 날 개최된 정부 회의에서 "오늘 추마코프 센터(Chumakov Center)가 개발한 코비박을 승인했다"며 "러시아는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한 유일한 국가"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코비박은 첫 생산량 12만 회분이 3월 중순 민간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전통적인 불활성화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약화하거나 불활성화한 상태로 인체에 주입 면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미 러시아는 지난해 8월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백신 '스푸트니크 Ⅴ'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식 승인한 바 있으며, 두번째로 노보시비르스크 소재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개발한 '에피박코로나'를 같은 해 10월 승인했다. 한편 '스푸트니크 Ⅴ'는 최근 3상 결과 91.6%,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91.8%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성동소방서 성수119안전센터 근무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같이 밝히며 "29명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 3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전했자. 이어 구 관계자는 "성수119안전센터 방역 소독을 완료,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일환인 스마트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학문적 고찰 및 실증연구로 미래 방향성 제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NO.1스마트케어 전문기업인 하이디어 솔루션즈(대표 이승엽)는 자사의 이승엽 대표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관련 논문이 ‘2020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SC2020)’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최한 ‘2020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orea Software Congress 2020)’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스마트시티 등 정보과학분야에 관한 학술논문 및 기술보고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하이디어 솔루션즈는 건국대학교 인간중심스마트인프라연구소 정갑주 교수 및 사회복지학과 신준섭 교수 등과의 공동연구로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동기, 목표, 서비스 및 시스템’으로,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의 직면 과제를 파악하고 IC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해결 방안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노령 인구 증가 및 뉴딜 정책 시행으로 스마트시티 내 복지 분야 커뮤니티케어의 필요성이 증가하
대구 삼화간장으로 알려진 삼화식품 신제품 선보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삼화간장으로 알려진 대구 삼화식품이 간장, 춘장, 된장, 고추장 제품에서도 확고한 인지도를 자리매김 중 20여년만에 새로운 춘장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22일 정식으로 출시한 삼화 중화춘장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중식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다 제품 출시 한달만에 중식류 시장에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삼화식품 측은 20여년간 중식요리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진 삼화짜장을 20여년만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맛과 품질을 보완한 제품을 출시했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식품업계의 변화와 입맛이 변함에 따라 춘장 본연의 맛이 더 깊어지고 느끼함을 줄인 ‘삼화 중화춘장’을 출시했다”며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제품의 품질과 맛을 한층 더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삼화 중화 춘장의 경우 자사제품과 대비 볶음성이 매우 좋아졌다. 중식업에서는 볶음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조리에서 월등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 춘장 본연의 맛은 더 깊어져 제대로 된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또 대두함량이 높아져 맛과 식감이 더 좋아져 느끼한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18일 오후 10시경 강원도 양양에 발생한 산불 관련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양양소방서는 진화대 17명, 소방 32명, 공무원 5명 등 54명 등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에 이어 소방관 43명과 소방차 15대를 주택가 주변으로 배치 방어선을 구축했다. 현재 강원도 양양군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으로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서남서쪽으로 불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18일 오후 10시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이 발생 11시18분 경 주민대피 문자가 긴급 발송됐다. 이번 불은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한 창고엣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 소방당국은 진화대 17명, 소방 32명, 공무원 5명 등 54명이 산불 진화에 긴급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군인 등 지상진화인력을 더 투입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8일 1537명으로 집계됐다고 NHK와 지지통신이 밝혔다. 양사는 매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으며, 금일 합계는 오후 10시까지 진행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2747명으로 사망자는 70명이 넘어서며 누적 사망자는 7300명을 돌파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445명, 오사카부 89명, 지바현 149명, 사이타마현 210명, 가나가와현 142명 등이 감염해 누계 확진자가 42만2747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2월 들어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27명, 지바현 10명, 사이타마현 8명, 아이치현 6명,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 각 4명, 홋카이도 3명, 미에현과 교토부, 효고현, 오이타현, 군마현 각 2명, 후쿠오카현과 후쿠시마현, 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