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 시행을 놓고 공방을 거듭하던 여야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그 후폭풍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비정규직법 개정시한 마지막날인 30일하루동안도 수차례 협상테이블을 오가며 신경전을 벌였고 자정까지는 담판을 짓겠다고 했지만 결국 빈 수레만 요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조원진, 민주당 김재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최종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비정규직법 시행을 2년 미루되, 300인 이상 사업장은 예정대로 시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민주당은 최소한의 준비를 위해 6개월 유예를, 선진과 창조 모임은 1년 6개월 유예를 각각 주장하면서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현행 비정규직법은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 보호법, 파견근로자 보호법, 노동위원회법 등 비정규직 보호와 관련한 3개 법안을 통칭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 11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07년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따라서 시행 2주년이 되는 내일 7월 1일부터 사용기간 2년이 된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경
모든 시대가 다시 거꾸로 돌아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방부가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연장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정희 시대에서 있었던 일이 21세기에 다시 만들어지고 있어 파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지난 26일 확정 발표한 \'국방개혁기본계획 수정안\'에서 전시에 10개 사단을 창설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 사단이 전쟁 종결 단계에서 북한지역 안정화 작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이 전시 북한지역 안정화 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부대를 창설한다는 것은 이번 수정안의 가장 핵심중 하나였다고 전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지역 안정화(민사) 작전을 위해 예비군 10만여 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0~2011년 사이에 10개 향토사단을 민사작전부대로 지정,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1개 사단병력이 \'1만+α\'로 편성되기 때문에 10개 사단이면 모두 10만여 명의 예비군이 필요하다. 민사작전부대는 개전 후 50~60일 뒤에 편성, 투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부대는 전투부대 임무 종료 후에 투입돼 안정화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대의 임무는 경량화된 개인화기
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앞두고 역대 통일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통일부는 29일 저녁 7시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역대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여 최근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남북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재식(제10대), 이세기(제11대), 박동진(제12대), 허문도(제13대), 이홍구(제14대, 제20대), 최영철(제17대), 김 덕(제21대), 나웅배(제22대), 권오기(제23대), 강인덕(제24대), 박재규(제26대), 김하중(제34대) 장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현인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원칙을 견지하면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화해 협력과 대북포용정책의 전략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정세변화와 현실, 국민의 기대에도 적극적이고 책임있게 대처하면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장관은 "개성공단과 관련해서도 6월 19일 회담에서 밝힌 개성공단 발전을 위한 3대원칙에 따라 북한과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재식 전 장관은 "남북간에 서로 신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집행위원들이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집행위원들은 영화제를 위한 단편영화가 아닌, 진정 기발하고 신선하며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단편영화를 만들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김성수 감독전형성에 기대면서도 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의 눈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그리워하는 것에 카메라를 들이대라. 그리고 자신만의 화법에 자신감을 가져라. 박찬욱 감독최근 단편영화들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세련돼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에너지가 약해진 것 같다. 좀 더 치열하고 과격하고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들을 바란다. 공포나 액션 부문에서는 좀 더 실험적인 작품들이, 사회드라마 쪽은 더 비판적이고 더 분노하는 영화가 나왔으면 한다. 허진호 감독세상과 사람 이야기를 담는 수많은 그릇들에 대한 은밀한 탐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것들과 만나고 사랑할 것! 그리고 영화를 만들 것! 김지운 감독태도냐, 재능이냐? 어쨌든 나는 재능 있는 인간들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떨쳐낼 수가 없다. 때론 숨은 실력자들의 탁월한 재능에 상쾌한 긴장감마저 든다. 그 재능을 어설프고 상투적인 어법으로 포장하지 말기를……
한나라당은 현행 2년인 비정규직을 4년으로 연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계속된 비정규직법이 서민들의 고용을 보장해주는 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법안 모두 통과 시키겠다"고 주장해 또다시 국회전쟁을 예고했다. 안 원내대표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상임위활동을 시작해 법안심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통과시킬 수 있는 법안은 수십 건, 수백 건 모두 신속하게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를 서민국회와 일자리 국회로 방침을 정한만큼 서민살리기 법안과 또 일자리 만들기와 관련된 법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것이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국민과 함께 가겠다"며 "비정규직법은 비정규직근로자를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3당간 합의안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만일 오늘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비정규직들이 겪는 고통을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는 없고 반드시 내일까지는 통과되야 한다"며 "우리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통을
의 김지운 감독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의 연출을 맡는다. 김지운 감독은 1998년 영화 으로 감독 데뷔한 이후 등을 통해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재능 있고 주목 받는 작가이자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매 작품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과 장르를 선보여온 김지운 감독은 허를 찌르는 유머와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작품들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2008년에 선보인 최근작 은 한국 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웨스턴 무비\'라는 낯선 장르의 신세계를 펼쳐 보이며 61회 깐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되어 \'연출과 연기. 유머와 액션이 탁월한 완벽한 오락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개봉 당시 전국 700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매회 독특한 컨셉과 연출,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기존의 영화제들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를 제작했던 고정관념을 깨고 실사를 도입해 영화제 트레일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김태용 감독(정유미 출연), 2007년 민규동 감독(정유미/이민기/황보라 출연), 2008년 채은석 감독(이완/유인영 출연)이 연출을
한반도의 결정적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핵을 가진 북한, 이대로 지켜보아야 하는가? 안타깝고 아찔하다. 감히 3차 핵위기라고 부를 수 있다. 1994년의 1차와 2005년의 2차 그리고 2009년의 3차 핵위기는 무엇이 다른가? 상황관리자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1차 핵위기는 북한과 미국의 제네바합의로 출구를 찾았다. 2차 핵위기는 9·19공동성명으로 해법을 찾았다. 한국과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시 행정부를 설득한 결과였다. 그렇다면 3차 핵위기, 누가 나서서 해결할 것인가? 3차 핵위기와 한일 보수동맹의 역할 3차 핵위기는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다. 2008년 부시 행정부는 검증카드로 시간을 잃었다. 불능화 단계를 완료하고 신속하게 3단계 핵폐기 협상으로 나아가야 했다. 그러나 검증문제를 둘러싸고 워싱턴 내부의 고질적인 의견대립이 재연됐다. 국무부는 주춤했고, 비확산 세력이 검증국면을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따른 한일 보수동맹이 2008년 워싱턴 내부의 역학관계를 역전시키는 배경이 되었다. 2009년에는 오바마 행정부를 동맹의 덫에 옭아매었다. 8년 만의 정권교체로 준비가 덜 된 오바마 행정부를 한일 양국이 끌고 갔다. 6월 16일
"남한에서 북으로 간 달러가 북의 핵무기 개발을 도운 것이라면 그 돈을 가져다 준 사람은 마땅히 뒷산에 올라가 투신자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살 종용 발언으로 비난과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또다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자살하라며 글을 올려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6·25에 나는 통곡합니다"라는 글을 통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비난했다. 김 명예교수는 "김대중이 자민련과 연합하여, 15대 대선에 후보로 나와 이 나라의 안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결국 국민을 속이고 조국의 안보를 위기로 몰고 갔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김 명예교수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진실이 아님을 나는 직감할 수 있었다"면서 "현대의 정주영 회장을 시켜 도합 1천 한 마리의 소를 트럭에 실어 무상으로 북한에 가져다주었는 것이 거짓된 남북 화해의 서곡이었다"고 서술했다. 이어 김 명예교수는 "북의 김정일을 따뜻한 햇볕으로 감싸겠다며 어마어마한 액수의 달러를 가지고 북을 방문하여 김정일을 껴안고 대한
“가슴속의 희망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등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26일부터 1박2일 동안 '2009년 상반기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신한 창간 발행인 회장과 시사뉴스 안병권 부사장, 김진구 부국장, 수도권일보 박찬조 전무, 장환열 편집국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3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신한 창간 발행인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성공하는 기업을 보면 훌륭한 기업가 보다 훌륭한 직원들이 있었다”면서“우리 회사도 사회의 모범이었고 사회에 기여를 많이 했다는 내용이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시무식에서 제2의 창업선언에서 언론은 최고의 매체가 되고 기업은 마케팅을 잘해서 가족과 회사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며 “직원 사이에 인화단결을 통해 가정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 해야만 어려운 고난에도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이어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개발로 고객을 맞이하여 2년 6개월 뒤 우리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자”면서 “회사 경영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 AFP통신은 25일(현지시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지의 웹사이트인 TMZ.com도 “마이클 잭슨이 죽었다는 소식을 막 들었다. 그는 이날 오후 일찍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구급대원들이 그를 소생시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구급대원들이 잭슨 집에 도착했을 때 맥박이 뛰지 않은 상태였으며 맥박을 되돌리게 하는데 실패했다”고 전했다. 잭슨 사망에 관한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소방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미이클 잭슨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날 낮 12시30분께 마이클 잭슨 자택에 도착했을 당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심장과 폐 소생술을 시도한 뒤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겼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CNN은 반복해서 “마이클잭슨이 급성심장마비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금성심장마비의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뒤 차도가 없으면 보통 10분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사망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전하며 신중을 기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다음달 13일 2010년 3월까지 영국 런던에서 50차례에 컴백 콘서트를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입체적인 영상과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영화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예고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예고편은 3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그 속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새빨간 바탕에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기계음으로 읽으며 시작되는 오프닝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 이 다섯 가지 장르가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눈에 띈다. 이 장르들은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 하나하나에 장르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맨 먼저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는 횃불을 들고 봉기하는 듯한 인물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여지고, 멜로드라마 부문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왕관 혹은 거울을 연상시키는 듯한 공주풍의 이미지가 돋보여 러블리한 멜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희극지왕'은 강렬한 노란색으로 텍스트를 표현해 재기 발랄한 느낌의 코미디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주고, 다음으로는 무언가 잡아먹을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
국회 면회실에서 돌발집회가 벌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5시 국회 1층 안내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지본부장 50여명이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신청을 했다. 그러나 국회사무처는 언론노조가 농성중인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면 같이 농성을 벌일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방문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재윤, 김상희, 장세환, 김희철, 주승용, 이종걸 의원 등 6명은 안내실로 내려가 국회 경위 과장과 계장 등과 타협을 했지만 출입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에 언론노조 지본부장들은 안내실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며 방문 불허에 대해 항의했다. 특히, 경위과에서는 일본에 출장 중인 박계동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받는 등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보통 사무총장이 부재시에는 사무차장이 권한대행을 하는 것이 보통 관례인데. 경위과나 사무차장은 국내도 아닌 일본에 있는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설명을 하고 출입 등을 보고하는 일을 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국회가 국민의 국회가 아닌 박계동 사무총장의 국회가 되고 있다\"면서 \"이 모습이 현재의 국회 모
글로벌 컴퓨터 전문기업 MSI코리아가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적용한 프리미엄 노트북 'PX211' 시리즈 구매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MSI의 'PX211-크로스파이어' 시리즈 신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을 구입한 후 사진이 포함된 포토프리뷰를 자신의 블로그나 MSI 커뮤니티 등에 올리면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노트북 배터리(4셀)가 주어진다. MSI의 'PX211-크로스파이어'는 노트북으로는 유일하게 내장 그래픽카드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적용한 노트북이다. ATI 라데온 HD3450 그래픽코어와 DDR3 256MB VRAM 메모리를 장착해 내장 그래픽카드만 사용했을 때보다 약 70% 이상의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2.1형 와이드 LCD를 탑재하고도 8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8kg으로,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웹캠, 마이크, 슈퍼멀티드라이브, 블루투스, HDMI, 무선랜, 메모리 리더기, D서브단자 등 확장성도 뛰어나 멀티미디어 활용에 더욱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