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아동 학대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는 20% 이상 줄었고,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9월18일~22일) 범죄 신고를 분석한 결과 총 112 신고는 전년 추석 명절에 비해 일 평균 11.8% 증가했으며, 그 중 범죄 신고는 1.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유형 중엔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신고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년 추석 연휴 대비 가정 폭력 신고는 일 평균 3.6%, 아동 학대 신고는 5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작은 의심 사례만 있어도 주변에서 신고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해당 범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에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 외 폭력·손괴 등 기타 범죄 112신고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 기간(9월17일~21일)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부상자 수는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총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2주 만에 0.2~0.3포인트 급등했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르고 있는 데다, 정부의 대출규제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2.961∼4.52% 수준이다. 지난 3일(2.80∼4.30%)과 비교하면 각각 0.161%포인트, 0.22%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2.82∼4.441%에서 3.17∼4.67%로 올랐다. 신용대출도 현재 3.10∼4.18%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되고 있다. 모두 2주 전부터 0.1%포인트 넘게 올랐다. 이런 은행권의 금리 인상 폭은 지표금리(코픽스) 상승 폭을 크게 웃돈다. 실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오름폭은 지표금리(코픽스) 상승 폭(0.07%포인트)의 약 3배다. 즉, 최근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가산금리를 더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2일 한국을 포함한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다자체제 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간 협의체로 2013년 출범한 믹타는 이날 정상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는 지역·문화·언어·종교적 다양성을 갖는 믹타 회원국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과 다자체제 내 협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믹타는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간 컨센서스 도출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만큼, 지정학적 경쟁 및 팬데믹 사태에서 이런 역할은 더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보건 위기인 코로나19 사태에서 다자주의 체제의 필요성이 상기됐으며, 여러 도전들이 연계된 상황에서 새로워진 다자주의를 통한 대응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해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 이은 믹타 차원의 두 번째 정상급 공동성명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3개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통합 채용에 나선다. 이번 통합 채용은 지난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내 건설기계 3사가 동일한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 교육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현대제뉴인 등 3개사는 현대중공업그룹 인재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현대제뉴인의 경우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로 지난 8월 출범한 이후 첫 신입사원 선발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사명을 바꾸고 첫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모집분야는 영업, 연구, 설계, 생산관리, 경영지원 등 전 직무영역이다. 입사지원자는 3개 회사 중 회사와 희망직무, 희망근무지를 선택해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모집기간 이후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내년 초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기전자 및 제어 분야에 한해 22년 8월과 23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산학 장학생 선발도 함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 금융플랫폼 업체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연내 위법소지를 지체없이 시정하면 원칙상 조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금융감독원, 협회와 함께 계도기간 종료 전 권역별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사항은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소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법 시행 6개월 후인 오는 24일까진 신규·강화 규제 위반에 대해 원칙적으로 계도한다는 비조치의견서를 의결한 바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장 준비상황 점검 결과, 온라인 금융플랫폼은 대체로 금소법상 모집인 등록규제에 대한 대비가 원활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금소법상 '중개'가 아닌 '광고'로 이해해 금소법상 중개업자로서 등록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현재 관련 업체들은 위법소지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논의하면서 서비스를 개편하는 중"이라며 "계도기간 동안 당국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경찰이 추석 명절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연휴 기간 일 평균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2020년 9월30일~10월4일) 대비 올해 연휴(2021년 9월18일~22일) 기간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85.2건에서 81건으로 4.9% 감소했다. 5대 범죄는 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범죄다. 서울경찰청은 ▲지역경찰·기동부대 등 총 4만1115명(일 평균 4112명)을 동원한 순찰 활동 ▲금융기관 230개소·귀금속점 233개소·편의점 488개소 범죄 예방 진단 등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다만 같은 기간 일 평균 112 신고는 9370건에서 9672건으로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경찰청은 또한 범죄 억제·범죄 대응을 위해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 우려 아동 3327건 모니터링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불법영업 유흥시설 합동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 불법 영업한 업소 총 21개소(373명)가 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부문에선 혼잡 예상 지역에 교통 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 순찰차와 교통 순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국-인도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 등이 논의됐다. 22일 외교부는 76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후 5시50분(현지시간)부터 30분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관계 ▲인적 교류 증진 ▲한반도 정세 ▲실질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과 관련한 인도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2021~2022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 중인 인도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 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한층 심화됐음을 평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외교장관 간 공동위 개최 ▲외교·국방(2+2) 차관회의 개최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세련된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또한, 'Neo QLED 8K'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을 가진 인피니티 스크린(Infinity Screen)과 초슬림의 유려한 디자인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적의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 32명 가운데 17명은 연준이 9월이 아닌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한 후 12월 시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권 매입 규모를 월 150억 달러씩 점차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나머지 9명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지난 8월 초에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축소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았다. 백신 접종 진전 등으로 코로나19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견해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테이퍼링 계획도 늦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CNBC는 17명의 응답자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지난 7월 조사보다 거의 1% 포인트 떨어진 5.7%였다. 응답자 가운데 56%는 시장 수익과 경제 성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이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도입했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철폐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21일(현지시간) 방사성 물질 우려로 중단했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철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후쿠시마현 등 일본의 총 14개 현(県·광역지방자치단체)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식품 수입 규제를 풀게 됐다. 미국은 일본에게 3번째로 큰 식품 수출국이다. 일본은 다시 후쿠시마현 쌀, 죽순, 버섯류 등 총 100개 품목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다. 일본에서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55개 국가·지역이 수입 중단, 검사증명서 요구 등 수입규제를 도입했다. 일본 농립수산성은 올해 4월 미일 정상회담 등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촉구했던 점 등이 규제 철폐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일본산 식품 규제를 취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 중국 등 5개 국가가 됐다. 이번 미국의 결정으로 일본은 한국 등에 규제 철폐 요구를 압박할 전망이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한국 경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4%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 전망 수정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과 같은 4.0%를 유지했다. 지난 7월 발표 때와 달리 이번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에 따른 변수가 반영된 상황에서도 4%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49개 아시아 역내 국가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제외한 46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다. 이번 전망에서 ADB는 아시아 46개국 평균 경제 성장률은 지난 7월(7.2%)보다 0.1%포인트(p) 낮은 7.1%로 예측했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출현과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백신 접종 등으로 예상보다 경제 성장 속도가 더딜 것이란 우려 속에 한국 경제는 굳건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4월과 비교하면 아시아 평균 성장률은 7.3%에서 7.1%로 0.2%p 하향 조정된 반면, 한국의 성장률은 3.5%에서 4.0%로 0.5% 상향된 것이다.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하루 전의 급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가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에서 미 주식들은 이날 오전장 한때 다우 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하루 종일 등락을 되풀이하며 20일의 하락에서 반등으로 전환하고자 시도했지만 끝내 하락 마감, 반등에 실패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투자자들이 주요 기술주들이 충분히 하락했다고 판단,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전날 주가 대폭 하락을 불러왔던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항더(에버그란데)의 유동성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날도 뉴욕 증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자자들은 22일 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의 채권 매입 완화 계획, 특히 언제 채권 매입 완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연준이 올해 안에 월 1200억 달러의 채권 매입을 감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50.63포인트().15%) 하락한 3만3919.84로 장을 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은 귀경방향을 중심으로 늦은 밤까지 정체가 극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평상시 주말보다 정체가 심하겠다"며 "귀경방향 혼잡이 심하며 귀성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수준"일 것이라 예측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5시 사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0~11시 들어 통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오전 9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주~청주 휴게소 부근 16㎞, 안성휴게소 부근~남사 4㎞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당진분기점 부근 5㎞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대구~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한편 이날 전국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