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31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여러분, 올 한해 정말 고생많으셨다"고 송년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 마지막 힘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많은 국민들께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올 한해 숨가쁘게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잘한 일도 있고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다"고 적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7개월을 돌아보며 "자유민주주의아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가치로 삼아 국정과제를 구체화했고, 건전재정 기조확립과 규제혁신 등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의 근간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내년은 윤석열 정부 국정 2년차로 개혁과제들을 본격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일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야하는 4남매 가정 등 이런 분들도 살만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10·29 참사 당일 '닥터카'를 탑승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도 반드시 그 진상이 낱낱이 조사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신현영 의원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직권남용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징계는 물론이고 반드시 그 진상이 낱낱이 조사돼야 한다"며 "그것이 희생자와 국민께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라는 국정조사에 부합하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신 의원은 응급상황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구축된 중앙응급센터와 의료기관 간 전용 ‘재난 핫라인’으로 자신의 집앞까지 닥터카를 콜택시처럼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에서 응급팀 도착을 20여분 지연시키며 골든타임을 빼앗은 자체만으로도 희생자들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다"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지금까지 사죄는 커녕 참사 다음날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의 일부를 삭제하고, 자신의 언론 인터뷰 내용도 바꾸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닥터카 논란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4선 의원 출신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오는 3월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내정됐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다가오는 전당대회가 당의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장인 제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첫 번째 노력으로 전당대회 경선의 공정한 운영을 맡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을 추천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그는 "내일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서 유 상임고문을 우리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상정하고 비대위원들의 동의를 구하겠다"며 "그리고 유 상임고문의 의견을 여쭤 선거관리위원회도 곧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정 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에 대해 "유 상임고문은 평생 공직생활을 하시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오신 분"이라며 "치안본부장,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 행정, 입법, 외교 분야를 통섭(統攝)하신 우리 당의 원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까지 유 상임고문은 일간지에 에세이를 기고하시며,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해 주셨다"며 "'퇴계는 정치는 사(私)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1월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3대 개혁과제를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뉴시스의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25일 "윤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있다"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V 생방송, 혹은 라디오 생방송 등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됐다"면서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신년사에서 새해 국내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3대 개혁과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약자를 향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성탄절을 메시지를 통해서도 "우리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연대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고 또 우리 공동체의 번영과 평화를 보장해준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성탄절인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영암교회를 김건희 여사와 찾았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찾은 교회다. 윤 대통령은 49년 만에 이 교회를 다시 찾은 것이라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교회에서 초등학교 시절 은사를 만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를 마친 후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다"고 말하며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고 했다. 또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웃에게 산타들이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큰 위안과 온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550명의 산타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서울지역 아동 청소년 990명을 찾아간다. 한 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겨울 강력한 한파와 대설,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산타들이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큰 위안과 온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검찰에 출두하라. 죄가 없다면 들어간 문으로 당당히 다시 나올 것인데 무엇이 두려운가"라며 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와 민주당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으로, 요약하면 '혐의도 없고 예의도 없는 소환' '야당 파괴' '망나니 칼춤'(이라는 것)"이라며 "당대표 선출 이전의 개인적 범죄 혐의에 대한 적법한 사법절차에 가당한 소리인가"라고 공세를 폈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정부여당을 '패륜집단'이라고 매도하더니 이번에는 검찰 소환이 예의가 없다고 물고 늘어진다"며 "이천 화재 사고 날에 떡볶이 먹방을 찍고, 그간 수많은 무례한 행태로 예의의 고장으로 이름 높은 자신의 고향에 먹칠한 사람이 할 말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성남FC 사건은 문재인 정권 때 (수사가) 시작돼 검찰에 넘겨진 사건"이라며 "오직 '기승전 검찰탓'으로 우기며 다른 지자체와 대통령 가족까지 물고 늘어지는 거대 야당의 '검찰 탄압'과 '사건 파괴 공작'을 해본들, 거짓과 진실이 바뀔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그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설·한파로 인한 전북, 전남, 제주 지역 등의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비 지원 방안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윤 대통령의 지시를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전북, 전남, 제주 비닐하우스 붕괴 등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전국 일원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 및 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 대해서도 예방 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검찰 출석 요구일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친문계와 DJ계에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며 "이미 썩어 흔들리는 치아는 뽑아야 하는 것이지, 옆의 다른 치아와 연결해 묶는다고 버텨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 대표가 직접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복당, 정태호 의원 민주연구원장 내정을 언급하고 "동교동, 호남, 친노-친문 등 과거·현재 주류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고 살려달라고 매달리고 싶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는 마치 묘수라도 찾은 듯 박 전 원장 복당을 강력히 추진했고, 이에 더해 민주당은 대표적 친문으로 꼽히는 정 의원을 신임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내정)했다"며 "지난 이틀간 민주당 인물 재배치에서 일종의 신호를 읽을 수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방인 출신으로서 자신의 비리 의혹으로 당내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이 대표는 자신을 기적처럼 구원해줄 동아줄을 찾고 싶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검찰 수사 전망에 대해서도 "지지층을 결집하고자 결연한 태도로 현 정부를 질타하며 결사항전을 다짐했지만, 곧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에 대한 반격 여부 판단에 한국 정부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18일 한미일 안보협력 틀 속에서 논의 가능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6일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안전보장전략 브리핑에서 '자체 판단'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우리 정부는 "한반도 대상 반격능력 행사와 같이 한반도 안보 및 우리의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사전에 우리와의 긴밀한 협의 및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북한 대상 반격 판단에 한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북한의 위협이 우리 대한민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점에서 일본도 여러 가지 자국 방위를 위한 고민이 깊지 않나 싶다"며 "한미일 안보협력이라는 큰 틀 속에서 충분히 논의 가능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들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취임 첫 부처 업무보고를 장관과 독대하는 형식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부처 실·국장과 실무급 과장, 민간전문가와 일반 국민들도 참여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 업무보고는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해 진행된다. 기재부가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 및 핵심 경제 정책을 포함한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내년 1월 안에 부처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총 18개 부처, 보훈·인사혁신·법제·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처, 공정거래·금융·개인정보보호·원자력안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등이다. 국세청 등 청 단위 기관도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우선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를 이달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취임 첫 부처 업무보고는 장관 독대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형식을 바꿨다. 이재명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8일 북한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발사 도발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SC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이 북한의 MRBM 2발 발사를 포착한 직후 즉시 관련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를 소집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무력사용 위협과 고체연료 추진기관 시험 등에 주목하면서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신음하는 주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김정은 정권의 행태를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사이버해킹, 해외노동자 파견 및 임금 착취, 유류와 사치품 밀수 등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을 규탄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대를 이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의 룰 개정을 놓고 당내 갈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당 지도부와 친윤계는 당심 확대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반면 안철수·윤상현 등 다른 당권주자와 비윤계는 반발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페이스북 글에 "당원 포비아에 해당하는 분들은 당대표가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된다"는 답글을 남기며 당원 투표 비율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장 이사장은 앞서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 투표 비율 확대를 반대한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등을 겨냥하며 "당원들의 선택을 무서워하는 것은 부끄럽고 치졸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 이사장은 "왜 정권교체의 주역이 된 당원들이 당신들을 외면하는지 반성하고 성찰할 생각부터 하기 바란다"며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당원들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15일 "대선 후보나 공직 후보를 뽑는 선거라면 일반 여론을 들어볼 필요가 있으나, 당대표를 뽑는 선거 투표권은 오롯이 당원들에게 돌아가는 게 맞지 않느냐는 여론이 많다"며 당원 투표 비율 확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