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부품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합병을 결정하면서, 정의선 부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현대위아가 수혜주로 등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최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은 2019년 1월 1일자(예정)로 현대다이모스가 현대파워텍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합병비율은 1:0.5653558 이며 둘다 비상장이어서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1과 1.5의 비율로 가중산술해 평균한 가액으로 산출했다. 업계는 이번 합병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한다. 현대파워텍은 자동변속기를, 현대다이모스는 수동변속기와 시트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부품회사이다. IBK투자증권 자동차/기계 부문의 이상현 연구원은 “공유 생산 확대로 생산 효율성 향상, 영업망 공유로 판매 경쟁력 강화되고, 통합 R&D 토대로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품 표준화로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현대위아와의 추가 합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위아 역시 현대차그룹내 파워트레인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 (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관련 의사 6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보타는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최초로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중국이 경제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의 공방전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는 모양새이다. 중국 경제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고, 물가 및 부채 상승 등으로 장기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 중국측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중산층 그리고 이들에 의한 소비의 경제성장률 기여도를 내세우며 안심을 주문한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6.4%) 이후 최저치로 발표 전 다수의 금융전문가들이 예측했던 6.6% 보다 낮은 수치이다. 중국의 분기별 GDP 증가율은 작년 1분기 6.9%를 기록하고 나서 계속 둔화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6.8%, 6.7%였다. 중국 정부는 연초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5%로 제시한 바 있다. 게다가 미국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상당 부분 깎여나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전문가들은 3분기 성장률의 둔화가 중국 경제 장기 둔화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검찰이 ‘롯데백화점에 의한 입점업체 직원들 강제 해고’ 사실을 인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롯데백화점 측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 일부가 거짓이었던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외에도 입점업체의 영업장을 강제 폐쇄하고, 금품접대 요구도 받았다는 입점업체 아리아 측의 주장을 검찰은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지난해 10월 롯데쇼핑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백화점 입점업체인 아리아(레스토랑)의 대표 류근보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 했다. (*혐의 없음) <시사뉴스>가 입수한 의정부지검의 해당 사건 불기소이유통지에 따르면 아리아는 2007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류근보 사장에 따르면 2013년 9월 롯데백화점 측은 회식을 위해 주류를 판매할 수 없는 아리아 측에 식당에 술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회식 당일 오전 롯데백화점의 지시자는 식당으로 찾아와 아리아의 매니저에게 술은 구매했느냐고 물었고, 술을 구매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매니저는 술을 샀다고 답했다고 한다. 롯데백화점은 술을 가져와보라고 했고, 매니저
[시사뉴스 이동훈 제약] 정부가 불법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지속적으로 내비추고 있지만, 처방전을 대가로 뒷돈을 지급하는 제약계의 리베이트 관행이 또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베이트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한 수사를 예고했다. 이같은 식약처의 조사는 지난달 20일 감사원이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 결과 5개 제약회사가 270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의ㆍ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식약처는 불법 리베이트를 담당하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이 사건을 배정했다. 일부 업체와 언론 사이에서는 A제약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니셜은 특정 제약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제약사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다. 식약처로부터 아무런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제약사들의 답변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리베이트 건은 서부지검 식품ㆍ의약조사부 지휘를 받기 때문에 담당 검사의 판단과 법원 판사의 영장이 나와야 압수수색을 집행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리베이트건은 제약사 대상 수사가 필요하다는 배경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 롯데백화점이 해외에서도 갑질을 일삼았다는 검찰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검찰은 조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이 입점업체 직원의 급여를 강제 강탈, 입점업체 부당 영업정지가 의심되거나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 강제철거 시켰던 일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15일 <시사뉴스>가 입수한 검찰청의 문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롯데백화점이 자사 모스크바점의 협력업체 대표였던 류근보 아리아(前 산스시)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을 내렸다. 고소를 당한 류근보 대표는 2017년 4월24일부터 2017년 6월5일까지 국회의사당,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수차례 롯데백화점으로부터 갑질을 당하고 강제철수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류근보 대표는 ‘롯데백화점 갑질 횡포’ 등의 문구가 새겨진 대형버스를 동원해 1인 시위 등을 펼쳤다. 계약만료 전 강제철수, 부당 영업정지, 직원급여 강탈, 입점업체 직원 강제 해고, 롯데 임직원 식대 강제 할인 등이 류근보 대표가 호소한 롯데백화점의 주요 갑질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해 회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삼성동 본사 베어홀로 취업 준비생 150명을 초청해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하반기 공개채용 안내, 기업소개,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정보 발표를 시작으로 각 직무분야별 선배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차별화된 기업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해온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해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MB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차명주주 배당금 90%가 차등과세 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군포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가 밝혀진 만큼, 즉각 차등과세에 나서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이 다스의 주주인 자산관리공사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 2017년 기간 중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주주 3인 배당한 금액의 총 합계는 50억 7839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다스 차명주주 배당금의 90%인 45억 7055만 원을 즉각 차등과세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명박 대통령 1심 판결문에 의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 매각금을 처남인 김재정 (사망) 씨 명의의 차명 계좌에 예치했고, 다수의 차명 증권 및 예금계좌를 운영해 왔다고 이 의원 측은 지적했다. 금융실명법 5조에 따르면 차명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배당소득의 90%가 차등과세대상이다. 이 의원은 “검찰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차명계좌가 확인된 만큼, 국세청은 즉각 배당 및 이자소득을 파악하고 차등과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슈퍼가 납품업체를 상대로 계약서ㆍ도장 등을 위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 성선청과 전 대표였던 김정균 씨. 그는 16번의 수술 끝에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롯데 계열사의 부당행위를 폭로했다. 지난 5월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주도한 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롯데갑질피해자연합회의 기자회견장에서였다. 11일 제보자 김 씨에 따르면 그는 성선청과(2009년~2013년 6월), 보성청과(2014년~2015년 10월)를 운영하며 롯데슈퍼(전 CS유통 포함)에 과일 등을 납품했다. 문제는 거래방식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 씨는 개인사정으로 지인인 송모 씨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했다. 김 씨가 물건을 납품하면 롯데슈퍼는 15%를 공제하고 지급했다. 일반 수수료 매장의 공제율은 3~7%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계약전 롯데슈퍼(당시 CS유통)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 보전을 구두로 약속했고, 이를 믿은 김 씨는 중증 갑상선암과 허리 등 총16번의 수술을 받을 정도로 몸이 망가지도록 성실히 계약을 이행했다. 그렇지만 롯데슈퍼 측이 약속한 손실 보전이 자꾸만 지연됐다. 시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촛불혁명 이후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논증하고 한국 사회에 적응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자영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시민과 정부 간 무기의 평등>, 이 책을 가리켜 “현대 아나키즘과 직접 민주정과 자치 분권의 교본이면서, 한나 아렌트와 마이클 샌달 그리고 유시민 작가의 이론을 뛰어넘는 21세기 100년 이후의 새로운 사상 이념이 될 만한 저서”라고 권진성'부산의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 공동대표겸 '아나키스트 김약산과 의열단' 단장은 평가했다. 민중이 정치권을 견제하는 주체로 우뚝 설 때 비로소 직접 민주주의는 실현될 수 있다고 이 책은 역설한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간 이념대립의 극복을 위한 ‘절차’ 민주정치 19세기 마르크스의 <자본론> 출현 이후 지금까지 세계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간 이념 대립의 성토장이 되어왔다. 그런데 고대 그리스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간 이념과 체제의 대립이 없었다.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존재하는 빈자와 부자 간 갈등이 그리스에도 있었는데도 그랬다. 이미 기원전 6세기 초 아테네의 국부(國父)로 불리는 솔론의 개혁도 빈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경남도당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원천 차단하는 규칙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를 연례화시켜 지원한다. 해외연수는 지방자치 실시 초기 선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배우자는 취지로 실시했던 것이지만, 해외연수 때마다 이를 빌미로 한 지방의원의 외유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아야 했다. 이런 와중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통해 ‘경남도당 지방의원단 공무 국외연수 및 출장규칙’을 제정했다. 정의당 지방의원들은 연수 30일 전까지 연수 타당성 심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연수 뒤에도 15일 이내 연수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의당은 지지율 10%대를 회복했다. 이는 원내 1, 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약보합세를 보이거나 하락한 것과는 상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일과 10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민주당은 지난주에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국비 지원을 받고도 6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는 경찰대 졸업자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행정안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경찰대 졸업과 동시에 경위로 임용된 후 6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절반도 채우지 않고 조기에 경찰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8월) 경찰대 졸업생 중 의무복무 기간 전 중도 퇴직한 인원(이하 중도퇴직자)은 총 94명. 중도퇴직자들의 평균 복무기간은 33개월로 의무복무 기간 72개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중도퇴직자들이 경찰대 재학 중 지원 받았던 학비, 기숙사비, 피복비 등 상환청구액은 21억 원이 넘었다. 의무복무 미이행 기간은 ‘1년 미만’이 4명, ‘1년 이상 2년 미만’ 9명, ‘2년 이상 3년 미만’ 18명, ‘3년 이상 4년 미만’ 26명, ‘4년 이상 5년 미만’ 35명, ‘5년 이상’ 2명으로 나타나, 열에 아홉 꼴로 의무복무 기간을 2년 이상 남기고 퇴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경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지방세력이 권력의 숙주가 되면서 부패를 키우는 토착권력형 비리가 3년새 11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11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3대 부패비리 검거현황’을 확인한 결과, 3대 부패비리 검거건수가 2015년도에 비해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대 부패비리는 사회 곳곳에 잔존하고 있는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매년 모든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3대 부패로는 토착 권력형 비리, 민생비리, 안전비리 등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범죄들을 뜻한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에 4950건이었던 검거건수가 2017년에는 2만4010건으로 4배 증가 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범죄는 토착 권력형 비리로 3년새 11배나 증가했다. 반면 부패비리사범의 구속은 작년 347명에서 소폭 줄어든 313명으로 검거인원대비 구속 비율은 1%에 불과하다. 각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구속비율 2.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울산은 단 2명만 구속하여 0.4%로 전국 꼴지를 기록했다. 권미혁 의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적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