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선처를 요청하는 "황우석 연구승인 국민탄원서"가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서초동 중앙지법 민원실에 제출됐다. '황우석 연구승인 국민투표 추진위원회'는 세계대백제전에서 전국민 일만명을 대상으로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94.6%라는 압도적인 투표율을 보였기 때문에 투표인 명부와 함께 국민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황필주 추진위원장은 국민적 열망이 재판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탄원서 제출을 하게 되었다라면서 "사회적 국민적 판결은 황우석박사에게 무죄를 주었기 때문에,연구승인에 장애가 되지 않는 판결이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심정을 피력했다. 탄원서는 재판 결과가 연구승인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주장하면서 "수 차례 연구승인을 허용해 달라는 국민적 요청에도 �
황우석 박사의 NT-1 줄기세포 등록신청에 대한 거부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반려 사유를 조작한 증거가 밝혀지면서 질병관리본부의 위법성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NT-1을 2005년 이후 생성물로 착각하여 생명윤리법을 적용시키고, 처녀생식도 등록대상임에도 등록할 수 없다는 사유로 악용하고 있어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공개한 ‘줄기세포주(Sooam-hES1)등록신청’ 반려 회신인 “윤리적 과학적 문제로 등록에 부적합”하다는 구체적 내용을 보면, 오히려 질병관리본부가 생명윤리법 시행규칙을 어기고 공표한 줄기세포 등록의 범위를 무시하는 일까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첫째 반려 사유인 윤리적 문제를 “난자 수급과정에서의 비윤리적 행위”로 지목하면서 생명윤리법 위반여부를 반려사유로 삼았지만, 생명윤리법이 실행된 것은 2005
세계대백제전 행사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 여부를 묻는(모의)국민투표가 9월 25일부터 10월 10일(16일 동안)까지 1만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이에 대한 개표식이 부여 청소년수련관에서 14일 오후 1시에 열렸다.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위한 (모의)국민투표단 추진위원회(이하 황국위)'는 총 10,040명이 투표인 명부를 기재하고 기권(297표)을 제외한 총투표수 9743표를 개표하였으며,찬성 9221표, 반대 250표, 무효 272표가 나와 94%의 찬성율이 나왔다고 밝혔다.일명 '황우석국민투표'는 세계대백제전 행사관계자의 공식적인 지원아래 진행되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여선거관리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행사 진행과 개표 절차까지 진행된다. 개표식에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지역단체장 및 사회지도층인사들이 참관인으로 참여한 상태에�
‘2010 세계백제대전’(9.18∼10.17)에서 황우석 박사 홍보전의 일환으로 ‘황우석 박사 연구승인여부 모의 국민투표’가 추석이후 9월 25일부터 부여 선착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이와 병행하여 황우석지지단체의 서명전과 홍보전도 열렸다. 일명 ‘황우석 국민투표’는 세계백제대전 행사관계자의 공식적인 지원아래 진행되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여선거관리 위원회의 자문과 부여경찰서의 입회 하에 열리게 되었다. ‘황우석 박사 연구승인여부 모의 국민투표’행사 주관자인 황필주 위원장은 “부여가 배출한 세계적 과학자인 황우석 박사의 과학적 역량과 연구업적을 홍보하고 연구승인을 위한 전국민적 관심사를 재확인하고 국민적 염원을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행사관계자는 “1400년 전 대백제로 ‘부활, 위대한 왕국, 700년 대백�
김선미 전 의원은 ‘명사초청강연회’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전망과 생명운동에 대한 농업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밝혔다. ‘황우석연구지원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한 강연은 지난 15일 삼환디지탈벨리 네오바이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회 첫 강사로 나온 김 전 의원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줄기세포 강국을 위해 국회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전 의원은 “큰 꿈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회에 들어갔는데 현실은 많이 어려웠다”라고 회상하면서 “생명운동을 하기 위해 농사꾼으로 돌아가게 된 계기가 황우석 박사”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황우석 박사의 인기가 대단했다”면서 “기업도시 과학도시로 회자되는 계기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허브가 동기라는 것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상균)는 서울대 총장(정운찬)을 상대로 제기한 황우석 박사의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서조위의 조사보고서가 조작되었다고 할지라도 징계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서울대의 징계재량권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연구의혹과 관련 2006년 4월 교수직 자격이 박탈당하자 황박사는 파면결정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되었으며,변호인은 "징계위원회가 증거 적격성을 갖추지 못한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징계혐의와 사유를 해석, 파면에 해당하는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주장하면서 2006년 11월 행정소송을 냈던 판결이다. 재판부는 원고측이 "서울대조사위의 조사에서 보고서를 조작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교육공무원 징계령을 위반하는등
황우석 박사의 연구의혹과 관련하여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성호) 심리로 지난 15일 2시 303호 법정에서 열렸다. 항소심 2차 재판에서는 신산업전략연구원(아래 신산연)에 이사로참여한 조동성(서울대 경영대), 김병종(서울대 미대) 두 교수를 증인으로 채택하여 ‘신산연의 역활과 정체’에 대한 열띤 공방이 열렸다. 검찰은 황우석 박사에게 지급된 연구비가 순수한 후원금이 아닌 연구비를 받았기 때문에 횡령이라는 논리로 접근했으며, 변호인은 황 박사의 연구비를 후원하는 창구 역활을 했다는 점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재판결과는 신산연 송병락 이사장의 위증이 드러나 검찰의 수사에 허점이 드러났을 뿐 아니라, 신산연의 창립목적과 달리 황 박사의연구비를 후원 받고 회계처리를 대행하는 창구 역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는 '2010년 상반기 워크샵'을 경기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에서 2일부터 1박2일 동안 열었다. "제2창업 4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위크샵에서는 강신한 회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신교육 특별강연과 장환열 편집국장(수도권일보)의 '신문제작 방향과 기자의 위치'세미나와 공로상 수상식등 공식행사가 열렸으며,회식과 레크레이션 그리고 등산등을 통해 직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신한 회장은특강을 통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적극적인 행동이 결합되어 예술적 경지에 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회사와 직원간에 성실과 신뢰를 강조했다.덧붙여,"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누구와 함께 동행해야 하나!"라면서 "저를 믿고 끝까지 같이 가자!"라�
황우석 박사의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과 관련해 서울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파면처분취소 청구소송'이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으며, 선고공판은 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원고인 황우석 박사 측은 적격성을 갖추지 못한 위조된 서조위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징계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서울대 교수직 파면처분이 취소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절차의 문제와 실체적 위법사항 그리고, 연구성과의 진정성을 주제로 변론했다. 한편, 피고인 서울대 측은 서울대 조사위의 문제점이 없다라는 논리를 토대로 줄기세포 기술의 진위여부나 조작의 주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점이 파면의 이유가 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서울대 조사위의 절차와 운영상의 위법성 황박사 변호인은 서조위의 위법성을 지적하면서 "황우석박사의 연구의혹이 커지자 서울�
"대한민국의 꿈, 황우석(Dream Of Korea,Hwang Woo-suk)"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출시되어 인터넷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동영상은 수암생명공학연구소 기공식 기념으로 제작된 것으로 식전 행사에 방영된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되었다. 내용은 2006년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한 이후, 검찰수사와 법원재판 과정에서도 연구를 중단하지 않고 재기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미씨개 프로젝트를 성공하여 동물복제 상용화를 실현하였으며, 이종장기 상용화를 위한 무균 미니돼지복제 성과와 난치병 치료기법 연구를 위한 질환 모델 동물 복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NT-1, 1번 줄기세포주에 대한 PCT국제특허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담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해 5년동안 진행된 황지지 국민운동의 파노라마와 역사를 담고 �
황우석박사가 소속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사회지도층 인사와 일반 시민 수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구 상공회,구로구 경제인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18일 기공식을 가졌다. 연구원의 건축 개요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산43-41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89.4㎡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주요시설로는 클린룸,국제회의실,개별 연구실,행정지원실,기숙사,식당,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첨단연구 활동을 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암연구소는 2006년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를 퇴직한 후 구로 디지털단지에 연구소를 마련했으나 동물복제 연구가 여위치 않자,2007년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했고 내년 4월에 신축 건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홈철 시장(대전광역시 당선자),박영선 의원(구로구),이진삼의원(부여 청양),정동영의원,신승남 검찰 총장(전)�
황우석 박사가 소속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폭발물 탐지견 ‘퀸(Quinn)’의 복제견 다섯 마리를 25일 제주 경찰청에 인도했다. 복제견 기증식에는 충북대학교 현상환 교수와 제주지방경찰청 백영범 작전전경계장이 참석했으며 기증서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언론에 공개했다. 수암연구원측은 탐지견 복제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의 공식 요청에 따라 무상으로 이뤄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다섯 마리 복제견의 이름을 수,오름,아이언,백두,강산으로 지었다. 연구원 측은 설명에 의하면, 지난해 말 퀸의 체세포를 복제해 수정란을 이식했으며, 올해 1월1일 두 마리를 시작으로 다섯마리 모두 1월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탐지견 퀸은 2007년 4월 제주도 실종 초등학생 수색 과정에서 제주도의 한 과수원에 투입된 지 20여분 만에 폐가전제품 더미 속에 묻혀 있던 실종 초등학생의 시신을 찾아낸 것으로 유명한 폭발물 탐지견이다. 한편, 지난해 10월과 올해 2,3월에 복제견 4마리를 충북 청주동물원에 기증했다. 천연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된 진도개 암컷 ‘아라’와 숫컷 ‘누리’ 그리고, 중국 티벳마스티프(사자견) 암컷 ‘단비’와 숫컷 ‘나래’로 이름을 지었다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상징 속에서 '노숙인 합동결혼식'이 지난 7일 서울역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서울역선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황우석봉사단의 자원봉사 후원으로 열렸다. 서울역에서 무료 급식을 받으면서 인연을 맺어왔으며,예비 신부들은 지체 또는 지적 장애를 안고 있으며, 신랑은 생활보호대상자로 노숙생활을 했다.봉사단체를 돕는 후원단체의 도움으로 결혼예물은 물론 신혼여행과 자그마한 보금자리 신혼방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의 주례사와 개그맨 김태호씨 사회 그리고 가수 김장훈의 축가 속에서 열렸다.김교수는 주례사에서 "사랑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라면서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시민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합동 결혼식은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정과 일자리를 만들어주려고 의도에서 시작되었다.행사를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규 이사장은 "노숙 생활에 익숙해지면 삶에 대한 의욕의 결여가 진행된다"라면서 "결혼을 통해 사회를 복귀하는 동기가 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한 '황우석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