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RB 힙합 가수 윤미래(34)가 14일 발라드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를 공개한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래퍼인 윤미래는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 등 감성적인 RB 기반의 랩곡들을 발표해왔다.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히트한 드라마 OST로 섬세한 RB 보컬을 뽐내기도 했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이번 신곡은 윤미래의 감성 허스키 보컬을 담았다.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슬픈 발라드"라며 "국내 팬들을 위한 윤미래의 깜짝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윤미래는 음원 공개에 앞서 8일 SNS에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 윤미래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올 한 해 한국 예능프로그램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요리방송 '쿡방'의 뒤를 이을 프로그램은 뭘까.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헌집새집)는 이 질문에 성치경 CP가 내 놓은 답이다."쿡방 다음은 '집방'이라고 생각했어요. 인테리어 프로그램이 단순히 집을 고쳐주는 것 이상으로는 발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를 어떤 형태로든 새롭게 보여주고 싶어서 고민을 하고 방법을 찾았죠."(성치경 CP)'헌집새집'은 셀프 인테리어를 기본 콘셉트로 한다. 전문 디자이너들의 공간 리모델링이 아니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소소한 팁과 체험기가 주된 내용이다. 그래서 인테리어 비용도 99만 원으로 제한했다. 연예인 의뢰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것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에서 따왔다."냉장고로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방에는 훨씬 더 많은 정보가 있거든요. 매번 의뢰인의 요구가 바뀌어요. 의뢰인의 사정에 맞춘 셀프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성치경 CP)"집안을 공개하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집을 보면 집주인의 고민이나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말을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6인 걸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24)과 가은(21)이 계약만료로 팀 활동을 마감한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율과 가은은 이달 말로 전속계약이 끝나 팀에서 자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해피페이스는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스타일 분야에서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지율은 9일 팬카페에 "2011년 달링(달샤벳 팬카페)을 처음 만나 멤버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너무너무 아쉽다. 하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자주자주 얼굴을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마라"고 전했다. 가은 역시 팬카페를 통해 "달샤벳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다"며 "앞으로 저는 평소 너무나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달샤벳 원년 멤버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했다. 이후 '조커' '있기 없기' '내 다리를 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율과 가은은 이달 말까지 달샤벳 멤버로서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힙합그룹 '방탄 소년단'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다섯번 째 싱글 '아이 니드 유(I NEED U)' 일본 버전이 첫날에만 4만3000장 이상이 팔리며 오리콘 CD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한국에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타이틀곡인 '아이 니드 유' 일본어 버전이다. 끝나가는 사랑을 붙잡고 싶어하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은 한국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아이 니드 유' 통상반은 같은 날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에서도 온라인숍 데일리 세일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음반의 초회반은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화양연화 pt.2'도 버전별로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현지 네 번째 싱글 '포 유'는 오리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로 19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171위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두 음반 기획사인 SM과 YG를 제외하고 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신은경(42)이 MBC TV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입을 열었다. 하지만 전 소속사나 전 남편 측과 극명한 입장차로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은경뿐만 아니라 전 소속사인 런엔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친구의 빚을 대신 갚아줬다고 주장한 전 남편의 고향친구, 전 시어머니 그리고 신은경의 사치 의혹과 관련해 ‘억대 쇼핑 피해자’로 알려진 전 백화점 판매원의 인터뷰가 나왔다. 신은경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드라마틱한 삶을 털어놨다. 이때 데뷔 초기부터 집안의 가장노릇을 한 집안형편, 8살 연상 남편과의 4년만의 이혼,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이까지 자기 인생의 시련을 털어놨고 이를 통해 ‘돈 떼먹는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전 남편의 빚을 갚으면서 장애아를 돌보는 돌싱녀로 재조명됐다. 하지만 지난 11월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로부터 2억원대의 정산금 지급 민사소송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 당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신은경이 직접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 현재 결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강남스타일'의 국제가수 싸이(38)가 빌보드 메인차트인 싱글차트 '핫100'에 4곡을 연속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가 지난 1일 공개한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대디'가 19일 자 '핫100'에 97위로 데뷔했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2013년 '젠틀맨', 지난해 '행오버'를 '핫100'에 진입시킨 바 있다. 싸이의 다른 글로벌 히트곡에 비해 '핫100' 첫 진입 순위는 낮다. 7주 연속 2위에 올랐던 '강남스타일'은 64위로 데뷔했다. 최고 성적 5위를 기록한 '젠틀맨'은 12위, '행오버'는 26위로 진입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빅뱅'의 '루저(LOSER)'가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015 최고의 노래 20'(The 20 Best Songs of 2015)에 꼽혔다. 퓨즈TV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15년 최고의 노래 20곡'에 빅뱅이 지난 5월 발표한 '루저'가 포함됐다. 이 명단에는 리아나, 켄드릭 라마, 아델, 드레이크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곡들이 함께 언급됐다. 퓨즈TV는 "올해 빅뱅이 8곡을 발표하며 K팝의 한 획을 그었다"면서 "그 중에서도 '루저'는 빅뱅의 힙합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언어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라도 덧붙였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부터 차례로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 4개의 싱글이 전부 아이튠스 차트 다수의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에서 '루저' '뱅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빅뱅은 유튜브에서 발표한 2015년 전세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뱅뱅뱅'과 '루저'로 1, 2위를 차지했다. 두 곡을 비롯해 '배배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힙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K팝 칼럼인 'K-타운'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가 '빌보드 200'에서 17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싱글차트인 '핫100'과 함께 빌보드를 대표하는 주요 앨범 차트다. 해당 주의 개별 곡 구매 건수 또는 스트리밍 횟수가 앨범 단위로 환산돼 순위가 결정된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가장 큰 두 음반 기획사인 SM과 YG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K팝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빌보드 내 다양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앨범 순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차트에서는 98위를 기록했다. 영미권을 제외한 월드 앨범 차트와 주목할만한 신인들의 앨범 차트인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는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런'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총 9곡이 진입했다. 2013년 '2 쿨 4 스쿨'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힙합 기반의 그룹이다. 그해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 받다 올해 4월 발매한 '화양연화 pt.1'로 인기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가수 아이유(22)가 전국투어 '챗-셔(CHAT-SHIRE)'의 서울 앙코를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30, 31일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실내체육관에서 2회 공연을 펼친다. 아이유가 3년 만에 펼친 이번 투어는 지난달 20~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9일 부산 콘서트, 12월6일 대구 콘서트로 이어졌다. 콘서트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챗-셔'의 타이틀곡 '스물셋' 등을 들려줬다. 특히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주인공을 성적으로 해석했다는 시비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던 '제제'를 변함 없이 불러 눈길을 끌었다. 로엔트리는 "전국투어의 마지막 개최지인 광주 콘서트를 남겨놓은 아이유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티켓은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나영석PD가 늘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현실화시켰다. 언젠가 만나고 싶다. 나영석PD와 10분씩 시청률 싸움을 해보고 싶다.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분이다."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42)은 서울 상암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성윤 PD와 개그맨 유세윤(35), 장동민(36), 작곡가 유재환(26)이 자리를 함께 했다.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명의 출연진들은 방송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발한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성윤 PD는 유재환에 대해 "사실 이상민, 장동민, 유세윤 세 사람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었다"며 "우연한 기회에 유재환을 만났는데 큰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방송과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환이 세 사람을 만났을때의 시너지가 기대됐기 때문에 세 사람의 동의를 얻어서 섭외했다."이상민도 "유재환은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황정음(30)과 사귀었던 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는 김용준이 최근 이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8일 확인했다. 그러나 김용준의 사생활이어서 애인의 신상정보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올해 5월 결별했다. 2006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황정음은 연기활동, 김용준은 'SG워너비' 새 앨범을 준비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출연,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도 이날 드러났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개그맨 신동엽(44)이 KBS연예대상 뿐 아니라 MBC연기대상 시상식도 진행한다.2년 연속 MBC연기대상의 사회자가 된 신동엽은 올해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25)과 호흡을 맞춘다.MBC 측은 "특유의 입담으로 작년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노련한 진행실력을 보인 신동엽과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 이성경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MBC연기대상은 30일 생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이다.황정음과 이영돈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8일 공개됐다. 동시에 두 사람이 4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인의 소개로 최근 이영돈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더 구체적은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연기자로 방향을 바꾼 후 '지붕 뚫고 하이킥' '비밀'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킬 미, 힐 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