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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바리스타자격증,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자격증 무료인강 선착순 장학지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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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진흥원이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바리스타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커피자격증’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바리스타자격증을 포함한 총 121종 자격증 과정 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바리스타자격증 등 취득 희망 자격증 교육과정의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교육원의 아동, 청소년미술, 노인음악, 다문화, 부부, 원예 관련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다양한 유형의 심리검사 방법을 교육한다. 심리상담센터 심리분석상담사∙치료사가 되는 법을 찾는 구직자, 상담심리교육대학원 및 대학교 상담심리학과나 학점은행제심리학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 등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과후교사 관련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초등학교∙유치원 방과후교사 수업 및 아동 지도∙상담 방법을 가르친다. 이에 방과후교사∙강사의 월급을 알아보며 관련 교원자격증을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꼽힌다.


바리스타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은 원두의 종류와 다양한 커피를 제조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본 바리스타자격증 교육과정 수강신청 시 독학에 유용한 교안파일과 시험기출예상문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바리스타자격증,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청소년 심리상담사 1∙2∙3급 국가자격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바리스타자격증 등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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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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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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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