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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알록, 간편 소지품 살균기 ‘UVC 쉴드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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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파커스의 클린·헬스케어 브랜드 ‘알록(Aalok)’이 UVC 살균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간 기다리면 4개의 UVC칩과 청정효과를 가진 2개의 UVA칩을 통해 빠른 살균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자외선살균램프가 아닌 UVC칩을 사용, 약 1만 시간 이상의 긴 총 사용시간이 특징이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고, 가정용 살균소독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알록 UVC 쉴드박스는 5종 세균에 대한 살균 테스트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5분 내 99.9% 불활화 결과를 획득했다.

 

UVC 쉴드박스는 인터텍, KCL 2개의 인증기관에서, 인터텍의 경우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칸디다균 총 5개 균 종, KCL의 경우 녹농균, 대장균, MRSA균, 칸디다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총 6종 균 종의 5분내 99.9% 살균 효과를 테스트 완료했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효과뿐 아니라, BIOPS (바이오의약품안전성검증센터)를 통해, 5분 내 코로나바이러스 99.9% 불활화 결과를 검증 받았다.

 

제품의 핵심 부품인 칩의 내구성이 높고, 제품 사용 시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알록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경우 살균기는 휴대폰 충전 살균기, 칫솔살균기 등 용도가 제한적인 편이었으나, 알록 UVC 쉴드박스는 1.6리터 용량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지갑, 차키, 이어폰 등 각종 소지품을 한 번에 살균 소독 할 수 있어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일명 ‘코로나 안티바이러스 살균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알록 공식온라인몰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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