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난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사용을 고려한다는 보청기. 단순히 작게 들리는 소리를 크게 들리게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난청 정도와 귀의 모양, 사용자의 특징 등을 파악하여 알맞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까다로운 요소들을 고려해 한국인의 귀에 특화된 맞춤 보청기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딜라이트 보청기이다. 지난 2010년 회사가 설립 된 이후 우리 것이 좋은 것 이라는 믿음으로 연구 개발, 유통으로 국내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국내 난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딜라이트는 새해를 맞이하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향상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편안한 청취와 말소리 이해향상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Hyper Quad Core Hybrid DSP 적용 및 110dB 다이나믹 입력 레인지, 130 dB SPL 출력 지원 등 최신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국산 보청기를 선호하는 난청인들 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신 기술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딜라이트는 이 외에도 서비스 측면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토탈 난청 케어 예약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탈 케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마다 난청 전문가들이 고객의 집으로 방문하여 관리와 점검을 해주는 서비스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노약자임을 감안했을 때 세심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용자가 보청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은 난청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단에 선정된 후에는 2개월간 무료로 신제품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트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