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점점 지쳐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연히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도 길어졌고, 이에 따라 다양한 IT 기기에 대한 수요도 점점 많아진다.
PC, 노트북은 학생이나 직장인은 물론 대부분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집에 있을 때 책상 앞에 앉아 OTT 서비스를 즐기거나 PC를 활용한 취미생활을 누리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좀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PC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베이크 코리아 펜 타블렛 A15 PRO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교육 환경에서 펜타블렛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었다. 펜 태블릿은 온라인 수업에서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이크 코리아가 출시한 그래픽타블렛 A15 PRO는 10X6인치 작업영역으로 누구나 편하게 작업할 수 있고, 두께도 9mm로 얇아 이물감이 적다. 베이크코리아가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윈도우 잉크 기능을 통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베이크 A15 PRO의 펜은 8,192레벨의 세밀한 필압을 제공해 펜과 같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충전이 필요 없는 펜에는 2개의 단축키가 배치돼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설치된 휠 버튼은 이미지의 확대축소, 영상 프레임의 이동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USB-C 타입 포트로 PC, 노트북에 연결하면 지연시간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암 ‘MSA20’
펜타블렛을 연결하고 PC 모니터를 보며 작업할 때면 고정된 스탠드가 아쉬울 때가 있다. 델(DELL) 싱글 모니터암 거치대 ‘MSA20’을 이용하면 모니터의 높낮이, 각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모니터 뒤에 배치된 베사홀과 모니터암을 연결하고 책상에 고정하면, 피벗, 스위블, 엘리베이션 기능이 없는 모니터도 자유로운 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대 38인치 크기의 모니터까지 장착할 수 있고, 무게는 10kg까지 감당한다.
IPTIME 무선공유기 ‘A2004R’
집에서 PC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의 추세인 슬림형 노트북은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 장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서는 무선공유기가 필수다. IP 타임의 ‘A2004R’은 차세대 무선 규격 802.11ac을 지원해 5GHz 대역에서 최대 867Mbps 속도를 제공한다. Wi-Fi는 4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도합 1,200Mbps 속도를 지원해,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나 쾌적한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무선 보안을 위해 802.1x 무선 보안과 캡차 코드를 제공해 정보 유출에도 안전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외출이 쉽지 않아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괴롭지만, 다양한 IT 아이템을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을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