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미원더 (JAMIE WANDER)'가 언텍트 시대에 맞춘 VR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1 SPRING 컬렉션을 공개한다.
제이미원더 공식 사이트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선보일 최초의 VR 매장에서 펼쳐질 이번 21 SPRING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은 현재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활짝 피어난 내일을 맞이하자는 의미의 ‘JUST BLOOM’ 컬렉션을 실제 매장에서 만나보듯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VR 공간 곳곳에 가방 이미지와 정보를 볼 수 있는 태그 기능이 추가되어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특히 공간을 돌아보며 숨겨져 있는 적립금 쿠폰을 찾아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쇼핑과 함께 쿠폰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별히 남프랑스의 마을 '에즈(EZE)'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21 SPRING 시즌 주력 아이템, '에즈백'은 꽃봉오리가 막 피어나는 듯한 디자인과 더불어 수납력이 좋은 다양한 쉐입의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와인 수납에 최적화되어 안쪽 보조 백을 분리하면 피크닉에 필요한 간단한 제품들을 담을 수 있다. 코로나 시즌으로 인해 비록 여행이 어려워졌지만, 다가오는 봄 국내로 가벼운 피크닉을 떠나거나 데일리룩에 포인트 백으로 손색이 없다.
이번에 선보일 제이미원더의 VR 매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 실제 같은 VR 매장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