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69% ↑, 테슬라 19.6%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0%(30.30포인트) 오른 3만1832.7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54.09포인트) 상승한 3875.4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073.82로 3.69%(464.66포인트) 뛰었다.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테슬라 주가는 19.6% 오른 673.5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