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e-biz

올스웰, 맞춤형 공기유동제어 기술로 산업현장 넘어 생활 분야까지 확장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이 차별화된 맞춤형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집약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 산업시설은 물론 생활공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기정화 서비스는 단순 정화시설 설치로 끝나지만 올스웰은 차별화된 공간 진단 방식을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과 문제점을 정밀 분석, 맞춤형 설계를 통해 최적의 에어(Air)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3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결과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공기의 분자단위의 흐름 제어 기술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적화시켜 가능한 결과이다. 설치 후에도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최적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관계자는 “2015년에 설립된 우리 회사가 100년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맺을 수 있던 것은 우수한 공기유동 제어기술 덕분이다”며 “기업 규모의 차이가 큼에도 글로벌 대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정부 주요기관에 우수 기업으로 여러 차례 선정, 현재 동부제철, 현대제철, 전진중공업 등 많은 국내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만, 중국, 독일, 프랑스 등의 해외 주요 기업들과 기술 제휴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