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스라엘 외교부는 12일(현지시간) 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현지 국민들에게 되도록 신속하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AP통신과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전시 상황에 대비하고 철수를 준비하기 위해서 영사관에 등록을 하도록 요구했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에 그런 작전이 시작될 경우에 지원을 준비하도록 명령을 했다고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키예프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과 외교관들 가족들에 대한 철수작전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 " 그러나 대사관의 외교관들과 필수 직원전원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남아서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