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 침공이 한 달을 넘어서며 어린이가 최소 136명 사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에서 어린이 136명이 숨지고 19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 수치가 독립적으로 검증한 것은 아니라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전날 기준 러시아 침공 이래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1081명이 사망하고 170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