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상주중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의 타로를 통한 마음읽기, 우울척도검사(BDI)로 현재 청소년들의 정서를 탐색하고,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및 상담연계 안내와 마음약국 사랑, 용기, 희망, 기쁨, 자유, 우정, 열정, 끈기 등의 공감과 위안을 처방하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1년 작년은 상주중앙초등학교 또래상담자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전 학년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교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한한 성장 놀이터란 미션을 가지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진행하여 재학생들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들과 긍정적 상호작용하고, 현재의 나(청소년)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연중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