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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드림스타트, ‘냥이랑 아지랑 마음 톡톡’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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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냥이랑 아지랑 마음 톡톡’ 사업을 실시한다.

 

‘냥이랑 아지랑 마음 톡톡’ 사업은 동물과의 상호작용 및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펫빌리지 애견카페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업비 90만 원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원하는 날짜에 펫빌리지 애견카페를 방문하면 강아지·고양이 안아주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동물교감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과 교감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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