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과장급 경력개방형 직위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에 양병채(52) 전(前) KT그룹 인재개발실 인재육성담당(상무보)을 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양병채 신임 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의 역량향상과 도시민의 귀어·귀촌 교육을 책임지는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업무를 총괄한다.
양 원장은 CJ제일제당, CJ ENM 등에서 근무하면서 인사 및 인재개발을 담당했고, 케이티에서는 그룹교육혁신,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등 20여년 동안 민간분야에서 인재개발 및 교육 업무에 대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