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2일 이찬원팬클럽, 대구찬또버스 회원들이 백미 10kg 120포(3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삶의 터전이 된 달서구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나주 쌀을 직접 구매해 이웃사랑에 참여했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좋은 쌀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팬클럽 회원들의 정성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