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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3회 영양군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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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애인단체협의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4월 14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장애인들에게도 오랜만의 행사 참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지명화의 무대,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했으며, 장애인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힘쓴 분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다시 일상을 되찾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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