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서일대학교와 함께 2월 5일부터 6일까지 대구호텔수성에서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캠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와 서일대학교 AI융합콘텐츠학과가 각 대학의 강점 분야인 AI디자인과 게임 개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양 대학은 신산업 분야 중 디지털/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일간 집중적으로 시제품 개발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며, 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특히 산업체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수환 계명문화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간 교류를 통한 교육 시너지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 AI-디자인 융합 프로젝트 수행
- 시제품 개발 및 고도화
-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기대 효과]
-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
- 현장실무 중심 직무역량 강화
- 지역-산업체-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
- 신산업 분야 교육 시너지 창출
사진설명: 계명문화대학교와 서일대학교 학생들이 캠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서 AI융합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