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지난 20일 대구호텔수성에서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통합 학습성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AI융합디자인 분야 우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AI 활용 한옥 카페' 디자인을 비롯한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작품은 디자인학부 교육과정 운영 성과물 4점,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 2점, 학생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1개로 구성되어 AI 기술과 디자인의 혁신적인 융합 사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체 관계자들은 신산업분야 특화 교육을 통해 배양된 학생들의 AI 활용 디자인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환 신산업특화사업단 부단장(디자인학부장)은 "이번 학습성과발표회는 신산업특화사업을 통한 우리 학부의 AI융합디자인 교육 성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시 내용]
- AI 활용 한옥 카페 디자인 프로젝트
- AI융합디자인 교육과정 성과물
-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
-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주요 성과]
- 신산업분야 AI융합디자인 실무역량 강화
-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 취업연계 활성화 기반 마련
-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운영 성과 공유
사진설명: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제작한 'AI 활용 한옥 카페' 디자인 작품을 산업체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