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9일(토) 오후 3시, 주크박스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나이트’는 1990년대 가요계의 르네상스로 불리던 시기를 배경으로, 당시 춤꾼들이 모였던 이태원의 실제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의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세븐과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선예(원더걸스),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와 수준 높은 춤,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3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29일(토)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해 예매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5천 원이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 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