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리얼타임 취업스릴러를 표방한 영화 <이그잼>(감독: 스튜어트 하젤딘 / 주연: 나탈리 콕스, 콜린 살몬, 지미 미스트리, 루크 마블리 / 수입·배급: ㈜에스와이코마드)이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최초로 스릴러 장르와 취업시험이라는 소재를 완벽하게 결합시킨 이색적이고 기발한 영화 <이그잼>이 오는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하여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정체불명의 엘리트 8명이 베일에 싸인 세계최고기업의 마지막 입사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창문 하나 없고 오직 8개의 책상과 의자만이 놓여 있는 밀폐된 시험장으로 들어온다. 시험 감독관은 그들에게 세가지 규칙을 알려준다. 첫째, 감독관과 경비에게 대화를 시도하지 말 것. 둘째, 자신의 시험지를 손상시키지 말 것. 셋째, 어떤 이유로든 이 방을 나가지 말 것. 규칙을 어긴 사람은 바로 실격처리 된다는 얘기와 함께 감독관은 단 하나의 해답만이 있을 뿐이며 시험시간은 80분이라고 말한 후 즉시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방을 나간다. 응시자들은 곧바로 시험 문제지를 확인하지만 거기에는 출제문제가 전혀 보이지 않자, 적잖이 당황하게 되는데…….
폐쇄적인 공간 속에서 시험시간 80분과 동일한 리얼타임으로 응시자들의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지는 <이그잼>은 최근, 연이은 잔혹한 스릴러 영화들의 과잉 속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스릴러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와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 및 예상치 못한 마지막 반전으로 <이그잼>은 관객들에게 스릴러라는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희열을 마음껏 전달할 것이다.
모두가 선망하는 세계 최고기업의 마지막 채용과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한층 생생한 공감대와 진한 여운을 남길 <이그잼>은 오는 1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기존 스릴러영화에서 보고 느끼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감성의 심리 스릴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