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KINT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째인의 이번 전시회는 40개국, 1,200개사, 2,200부스로 참가한다.
이미 아시아 3대 전시회인 SEOUL FOOD 2011에서는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관, 식품안전관, 식품국내외관으로 구성하여, 식품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또 다른 정보 공유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그 첫째로 Global Food Plaza(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73개국 99개 KOTRA KBC(해외무역관)를 통해 유치된 해외 유명 식품회사(매출액 1,000만불 이상) 약 200개사와 국내 대표 유통사 관계자들을 초청, 전시회 참가한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상담 및 상품 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식재단이 주관하는 한식 세계화 홍보관, 전국 지역특구가 참여하는 지역특구상품 명품관, 세계적 식품 트랜드를 분석할 수 있는 세계식품 트랜드관과 제4회 바리스타 클래식, 비밥퍼포먼스 공연, 식문화 투어 프로그램, 식품관련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해서 단지 참관만을 위한 전시회가 아닌 참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관련 산업을 접하고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B2B 전문 전시회인 SEOUL FOOD는 식품관련 종사자만 참관 가능한 Business day 4. 26(화)~28(목)와 일반인도 참관 가능한 Public day 4. 29(금)로 나눠 진행하고,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관련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으로 전시장에서 입장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
코트라 전시컨벤션처 한정현처장은 킨텍스 제2전시장이 올해 9월에 완공됨에 따라 SEOUL FOOD가 30주년이 되는 내년 2012년에는 전시회 확대를 통해 지금의 2배 규모인 100,000sqm 킨텍스 전관에 45개국, 2,000개사, 4,000부스를 목표로 아시아 제1의 식품산업전문전시회로 성장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전시회 확대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코트라만의 차별화된 행사 구성에 관련 기관 및 매체들과의 지속적 연계 노력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