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을 빛낸 대표 브랜드 선정식”에서 예스민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주관으로 기업, 교육, 서비스, 의료 부문 등 14개 분야 56개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공공기관 지역축제부문에서 대표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논산딸기의 역사는 45년이 넘는다. 850여ha의 재배면적은 전국재배면적의 13%, 전국 생산량의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1,300여억원 상당의 매출로 딸기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지대하다.
논산시는 지역특산물인 딸기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딸기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06년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 확산과 유통기반구축 등 딸기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술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13번째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예스민논산딸기축제는 다채로운 체험위주 행사와 전국단위 행사 유치로 80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25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논산시는 앞으로 예스민논산딸기축제를 전국축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