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따이공(가제)>이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 초읽기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따이공>(가제)이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12년을 대표할 최고의 이슈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화제의 캐스팅 주인공은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 임창정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다니엘, 그리고 최고의 씬스틸러인 오달수로 이들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들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맡게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카우트>,<색즉시공>등 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임창정은 인생의 한방을 노린 남자 ‘영규’로 분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서툰 연애로 웃음을 선사한 최다니엘은 이번에는 아내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로맨티스트로 갑자기 사라진 부인을 찾아 사투를 벌이는 ‘상호’를 맡아 그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좌중을 압도 시킨 오달수는 타락한 의사 ‘경재’로 분해 악랄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다.
<따이공>(가제)은 10월말에 크링크인을 앞두고 있지만 배우들은 벌써부터 캐릭터에 몰두해있다는 후문. 탄탄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