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임직원간 감사와 긍정의 마인드를 확산하고 임직원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감사나눔운동을 전사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사나눔운동은 최근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받는 기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고 직원이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감사와 웃음,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자는 운동이다.
감사나눔운동은 1분1소(1分 1笑)운동, 하루 한번 이상 감사나누기, 감사노트 작성, 주 1회 선행하기, 좋은 책 읽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분 1소운동은 1분간 웃어보자는 운동으로 회의, 교육 시에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감사나누기는 주변의 동료, 소속직원, 상사 및 이해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드러내 표현하는 것이고 감사노트 작성 운동은 하루를 정리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사항목을 노트에 작성하는 활동이다.
포스코는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부/그룹/과·공장 등 조직별 특성과 인원규모에 맞춰 감사나눔 리더를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직책보임자를 중심으로 직원에게 칭찬, 감사 표현하기, 먼저 많이 웃기, 조직내 고충이 있는 직원이나 감사할 직원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솔선수범하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점차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직원들에게 감사활동사례를 소개하고 활동 우수직원이나 부서를 발굴해 홍보하는 한편 연말에는 혁신 페스티벌 등 전사 차원의 행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감사나눔운동을 결산하는 축제를 개최해 감사나눔운동을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신년사에서 “1분 1소 , 1일 1회 감사나누기, 주1회 선행하기 등 임직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의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