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회장은 이 시대의 산업발전과 경제부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경제개발’로 꼽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와 경제대국의 힘을 정돈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힘에 대해 저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과감하게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언론이 앞장서서 국론을 통일시키고 그 힘을 기반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호국언론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신한 회장의 수도권일보 21주년 창간사 전문
독자여러분 우리는 지금 국민소득 2만2천불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가경쟁력 브렌드 순위 5위와 세계 수출 순위 7위권으로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혁명 아이콘이 있었습니다. 40년전에 시작한 ‘산업경제개발’이라는 경제부흥정책으로 오늘의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 밑바당을 보면 새마을 정신과 농업을 근본으로하는 천민사상(天民思想)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국가안보’라는 가장 큰 주축과 호국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보다나은 신기술 개발과 제품개발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메이드인코리아’나 ‘아리랑’이라는 상표로 지구촌의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세계어디가나 우리의 상품들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력신장으로 인한 주변 강대국의 경쟁은 단 1초도 급한 긴박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우방인 미국국방에 의존하던 국가안보를 우리손으로 만든 전차, 전투기, 초계정과 함선, 잠수함 등 병기와 기초적인 과학기술 개발로 우리 스스로 국가안보를 세우기 위해 분주히 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군사강대국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현실속에 국가안보와 경제대국의 힘을 잘 정돈하고 정비하여 다가오는 새백년을 일류국가로 가야하는 문턱에서 저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과감하게 혁신하여 국가성장 동력을 한 곳으로 총집결해야 합니다.
특히, 언론의 중요성은 독자의 잘못된 국가안보관을 정립하여 결정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언론은 분단 60년동안 생긴 다른 이념에서 농민의 정신과 새마을 정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문화적 값어치 창달을 대변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언론이 앞장서서 국론을 통일시키고 그 힘을 기반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호국언론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수도권일보는 국가안보의 문화가 헤이해진 것을 피부로 느껴 매년 ‘남한산성 호국문화제’를 개최하여 국민과 더불어 호국언론문화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호국언론의 중심으로 국가안보와 경제대국이라는 큰 틀에서 취재와 편집을 통해 신문문화 안보창달을 위해 함께해왔습니다. 이번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시대적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중심적 역할을 하며 선두적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본주의 이념과 평화통일을 접목하여 호국문화언론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