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 2명이 마침내 결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마지막 평가인 대중 친화력 평가를 통해 고산씨와 이소연씨(여)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고산씨는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B%EF%BC%BA%C1%BE%C7%D5%B1%E2%BC%FA%BF%F8&nil_profile=newskwd&nil_id=v15171429"" target=""new"">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이소연씨는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C7%D1%B1%B9%B0%FA%C7%D0%B1%E2%BC%FA%BF%F8&nil_profile=newskwd&nil_id=v15171429"" target=""new"">한국과학기술원(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KAIST&nil_profile=newskwd&nil_id=v15171429"" target=""new"">KAIST)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마지막 평가에서 후보들은 ISS(
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F%EC%C1%D6%C1%A4%B0%C5%C0%E5&nil_profile=newskwd&nil_id=v15171429"" target=""new"">우주정거장) 우주 리포트 테스트로 대중 친화력 평가를 받았다. 후보자들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있는 상태를 가정해 1분간 우주에서의 상황을 전달했다.
한국 최초 우주인이 되기까지 1만8000대1이 넘는 경쟁을 뚫은 이들은 내년 3월부터 러시아 가가린 훈련센터에서 기초훈련, 우주적응 및 우주과학실험 수행을 위한 임무훈련 등을 받게 된다. 이중 1명이 2008년 4월쯤 러시아 우주왕복선 소유즈호에 탑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