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자영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셀프구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쎌빠(대표 권성호)는 ‘매장 인테리어 및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4!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분야는 인테리어와 그래픽 2가지이다.
인테리어 분야는 매장 간판 디자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테리어 모습을 담아야 하고, 그래픽 분야는 포스터, 배너 등에 쓰일 해당 브랜드를 새 단장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주어지며, 개인이나 팀 단위 모두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가한 개인 및 팀들 중 인테리어와 그래픽 각 분야 최우수 한 팀씩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각 분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을,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과 10만원이 수여된다. 각 10팀씩 총 20팀의 입선 당선자들도 선정해 쎌빠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4월4일까지 치러지는 작품 평가를 거쳐 같은 달 10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selfb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사 페이스북을 통한 ‘쎌빠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올 상반기 각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