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우리 농식품으로 주고받기 캠페인'을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1.26경제단체, 기업체, 행정기관 등에 보낸 친필 편지를 보내 설 선물 농식품 보내기를 호소했고 우수 농식품 목록이 담긴 카달로그를 동봉했다.
농림부는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2월부터 지마켓, 옥션 등 유명 쇼핑몰에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 쇼핑몰 이용 네티즌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을 타겟으로 지하철 무료일간지 '메트로'와 함께 캠페인도 펼친다.
농림부 관계자는 "우리 농식품 설 선물은 농촌 사랑의 작은 실천이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길"이라며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