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3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122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2~25층, 총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86가구, 84㎡ 1036가구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60㎡는 임대보증금 71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전체 강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가 자리잡은 향남2지구는 인근에 현대자동차연구소, 발안산업단지 등과 서해안 복선전철 향남역(예정),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어 배후수요와 교통편의가 우수한 편이다.
2015년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 등순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은 20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