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상품 구매 환경이 소비자 중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최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정보를 적절히 이용해 같은 제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매하려는 품목이 계절 아이템이라면 시즌 구매보다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나 지난 뒤에 구매하는 편이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
여성들의 겨울철 대표 패션 아이템인 모피코트나 퍼베스트의 경우 비시즌 모피전문 할인매장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역에 위치한 대한모피매장은 다양한 모피 제품을 시중가보다 70%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알뜰파 소비자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모피는 제품 특성상 전문 업체에서 제조한 모피가 아니면 구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문제점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제조 과정에서 기술상의 노하우가 없으면 품질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불편을 근절하기 위해 대한모피에서는 최고급 모피 원단을 사용하고 자체 디자인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시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대한모피 관계자는 이에 대해 26일 “지난 2012년 브랜드명 '조지알렌스키'로 새롭게 론칭한 대한모피는 실제 백화점에 납품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유통과정을 혁신한 SPA 모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모피코트, 퍼베스트, 모피콤보 가죽 및 패딩, 모피 악세서리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