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36)이 영화 '과대망상자들'(감독 신연식)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CI 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과대망상자들'은 200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를 통해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13번째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신연식 감독은 '조류인간'(2015) '배우는 배우다'(2013) 등을 연출했다.
소속사 측은 "13년째 이어져 온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20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신화' 세 번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